반응형

Dream First Approach.

 

Big Data에 관련된 업무를 진행해 오면서, 가끔 접할 수 있는 말 Question First Approach.

 

기업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Big Data 분석 기술을 조직내에 적용하는데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방법론 중 하나이다.

쉽게 설명하면 우선 기업 발전을 위해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가? 라는 큰 전제를 결정 한 후,(Question First) 그에 맞는 Data를 선별하여 가공하고, 분석 기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 Big Data가 요즘 Hot Issue니까 관련기술을 적용해보자! 생각하여 무조건 Data를 적재하고 분석 기술을 적용하여 이 Data들을 활용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생각 하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무엇을 얻어야 한다! 라는 목표부터 수립 후 그에 맞는 Data 및 분석 기술을 채택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진행한다는 것.

 

가끔 이런 내용을 보면서, 살아오면서도 항상 이와 비슷한 문제에 봉착 해왔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꿈을 찾는 것이 먼저인가?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먼저인가?

 

굳이 비교를 하자면 꿈을 찾기 위한 노력을 먼저 하는 것이 Question First Approach 이고,

공부를 통해 Infra를 갖춘 후 나중에 꿈을 찾아보자 라는 것이 Data First Approach인 것 같다.

 

우리 나라에서는 학창시절 많은 사람들이 저 두가지의 갈림길에서 방황을 하게 되고, 대부분 사회의 분위기와 부모의 교육 방식에 따라, 후자를 선택하여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그 중, 무엇이 진정 옳은 방향인지는 알 수 없다.

 

 마음 깊은 곳으로 부터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우선이고, 그것이 앉아서 공부하는 형태로 보여지지 않는 다고 해서 나쁜 인식을 가지는 것이 잘못된 것이다, 라고 말하는 학생들의 말도 틀린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나중에 폭 넓은 선택을 하기 위해, 자식이 비교적 편한 길을 걸어갈 수 있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 공부를 해야한다는 부모와 선생의 말도 일리가 있다.

 

난 그런 고민을 집중적으로 할 나이를 이미 많이 지나버린 것 같아서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물론 여전히 꿈을 찾아 나가야 하고 공부를 더 해야할 나이지만... ... )

 

 

내 자식은 어떤 방향으로 교육 시키고 자신의 Vision을 찾게 인도할 것인가?

 

나는 주저 없이 꿈을 찾는 방법을 먼저 가르쳐 주고 싶다.

 

내가 초중고를 지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가장 후회가 되는 부분..

현재에도 끊임없이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은 '정말 나 자신이 평생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가?' 이다.

현재 종사하고 있는 IT업계도 지나고 보니 '하고 싶은 일' 을 선택했다기 보다는 '적당히 괜찮게 할 수 있는 일' 에 더 기울지 않았던가....

그런데 꿈을 이루지 못하고 다른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이 아니다.

정말 최악의 문제는, 나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부분을 거듭 생각하다보니, 최근에는 내가 걷고 있는 길에 대해 깊이 성찰도 해보고 흥미와 성취감, Vision을 가지고자 노력하고 있다.

소극적이고 게으른 학생 시절을 보내서 뒤늦게나마 꿈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며, 내 자식들은 이런 후회를 하지 않도록 하리라! 라는 다짐을 하게되었고...

 

꿈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세상에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나이와 비례하여 늘어나는 두려움과 체면 때문에 최대한 어린 시절에 그러한 것들을 많이 경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자식들에게 어린나이에 최대한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 그 경험이란 것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학문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같이 여행도 다니며 여러 문화와 자연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고, 다양한 스포츠도 함께 즐기고 싶다. 

악기를 다루고 싶다고 하면 처음부터 안된다고 말하는 부모 보다는, 일단 악기를 사주고, 대신 그것에 대해 끈기있게 일정 기간 몰입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다.

그러다가 그 길이 아니다 싶으면 자연스레 악기는 좋은 취미가 될 수 있는... 그런 교육을 행하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금전적인 문제라던지... 자식들에게 공부를 시킬 수 있는 시간적 기회비용이라던지.. 의 이유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닥쳐야만 알 수 있는 현실적인 부분 보다는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육관을 정리해 두고 싶다.

 

 

나는 자식에게 정신적으로 자유를 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다.

이렇게 되려면 우선 자아성찰이 시급하다....

 

Dream First Approach!!!!!

 

 

반응형

'혼잣말 > 혼자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끊을 수 있는 뫼비우스의 띠  (0) 2018.05.31
낭중지추  (0) 2018.05.31
목표 달성을 위한 원칙  (0) 2018.05.31
엎질러진 물  (0) 2018.05.31
동전 던지기  (0) 2018.05.31
반응형

 

[2014년 글]

 

최근 Data 분석 관련 외부 교육에 참석하는 도중, 강의 내용이 잠시 옆길로 새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바로 '동전 던지기'를 통한 의사결정.

 

이 이야기에 특별한 흥미가 생겼던 이유는, 우선 과거에 내가 머릿속으로 혼자 생각해보았던 것과 기가막히게 일치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이고,  나 또한 인생을 살아오면서 몇번 실천을 해보았던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교 때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던 친구에게 침이 튀도록 이 이야기를 한 후, 친구가  무슨 소릴 하는 건지, 왜 그렇게 간단한 행동 가지고 복잡한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생각하기 싫다고 대답했던 것도 떠올랐었고...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나는 지금 직장을 그만둬야 할지, 계속 다녀야 할지 도무지 결정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와.. 너무 어려우니, 동전을 던져서 결정해야지.  

앞면이 나오면 계속 다녀야 하고, 뒷면이 나오면 때려쳐야 겠다. 라고 마음속으로 규칙을 정한 후 동전을 던진다.

앞면이 나왔다. 아 결과가 나왔구나.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 계속 다녀야지.

그 순간 문득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스친다.

'다시 한번 던져볼까?'

 

이런식으로 본인의 마음이 흘러간다면, 볼 필요 없이 '직장을 그만두는' 선택을 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다.

 

하나 더, 생각해보자. 

아 연인과 헤어져야 겠다. 근데 이게 맞는걸까? 도무지 모르겠다.

동전을 던져보자. 앞면이 나오면 헤어지고, 뒷면이 나오면 계속 만나야지.

동전을 던졌다. 앞면이 나왔네. 

무언가 너무 어려운 결정이고 마음이 아프지만, 이상하게 속이 뻥뚫리는 것 같으면서 다시 동전을 던지고 싶지는 않다는 느낌이 든다.

이러면 이별을 고하고 제 갈길 가는게 맞다는 거다.

 

 

이 것은 정말 단순한 직감이나, 그때의 기분에 따른 선택일까?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 사람들이 말하는 직감, 즉 어떤 일을 선택할 때 '음.. 내 감이 말해주고 있어.. 이렇게 해야하겠군.'

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들도 결국 과거의 Data를 기반한 지식, 정보들이 내면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배우자가 바람을 피는 것을 발각하는 것도, 아무것도 기반하지 않은 무언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수상한 전화통화, 왠지 모르게 달라진 태도, 흘러가듯이 들었던 이야기들 등의 오감으로 흘러들어왔던 Data에 기반한 근거있는 의사결정 및 행동이라는 것이다.

 

위에 설명했던 직장 선택, 연인과의 이별문제에서도 똑같은 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동전을 통해 의사결정의 시간에 한 점을 찍는 것이다. 

사람이 고민과 갈등을 하게 되는 것은 그런 것들을 생각해볼 넘치는 시간과 여유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때문에 자신이 진정 어떤 결정이 옳다고 생각하는지 뇌는 쉽게 착각을 하고는 한다. 

 

왜? 

 

최선의 선택이라고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길 또한 마이너스가 되는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그 두려움이 한발 더 나아가지 못하고, 다시한번 두갈래 길 앞에서 망설이게 되는 것이다.

어떤 길을 선택해도 경험하게 될 Risk 때문에 넘치는 시간속에서 머무르게 되는 것이다.

 

그럴때는 동전을 던지자. 

동전을 던지는 순간 우리는 진정 무엇을 원하는 것인가? 를 알 수 있게 된다.

이미 과거에 수많은 생각을 하면서 수집했던 정보가 찰나의 순간 집약되어 우선순위를 설정해주고, 다만 우리는 '그 순간' 이 언제인지 미리 정의하여 자신과 약속을 한 후 그 결정을 채택한다.

여기서 '그 순간'은 동전을 던져서 그 결과를 본 직후가 되는 것이다.

 

나는 실제로 대학 시절 게임 개발 업체 계약직을 때려칠 때 부터 시작해서, 가끔 크고 작은 문제들에 대해 이런 방법을 적용해왔다.

그리고 지나보면 크게 후회가 되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그 안에 힘든 선택은 드문 드문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런 때를 위한 자신만의 규칙이나 장치를 만들어 보는 것도, 시간적 낭비와 감정 소모를 줄이는데 필요한 일인 것 같다.

반응형

'혼잣말 > 혼자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끊을 수 있는 뫼비우스의 띠  (0) 2018.05.31
낭중지추  (0) 2018.05.31
목표 달성을 위한 원칙  (0) 2018.05.31
엎질러진 물  (0) 2018.05.31
Dream First Approach.  (0) 2018.05.31
반응형

Kendrick Lamar - These walls​

 

조만간 내한할 예정인 켄드릭 라마...

켄드릭 라마는 2016 그래미 어워드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가 되었었다.

기존 MJ의 기록이 12개였던 것을 보면, Kendrick의 To Pimp A Butterfly가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작년 최고의 명반이 아닐까 싶다.

커뮤니티나 댓글을 보면 힙합 리스너들이 전무후무한 앨범으로 꼽고 있는 NAS의 illmatic과 비교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을 정도!


Good kid, M.A.A.D City 부터.. kendrick의 앨범은 화려한 랩스킬과 더불어 가사를 해석하고 들으면  새로운 충격이 다가오는 앨범이다.

많은 평론가들이 말하는 '앨범의 짜임새' 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앨범.


'I' 를 비롯해 많은 좋은 곡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These walls 란 곡을 포스팅 해본다.

가사가 Sexual 한 중의적의 뜻을 전달해주고 있는데, 참 재미있다.


가끔 미국엔 슬럼가에서 교육못받고 자란 흑인 랩퍼들도 어떻게 저런 언어적 감성이 풍부하지 ? 타고난건가... 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니면 시스템 밖에서 배우며 더 자유로운 생각을 얻은걸까..

These walls could can talk~~




Kendrick Lamar (Feat. Anna Wise, Bilal, Thundercat) - These Walls



[Intro: Kendrick Lamar]

I remember you was conflicted, misusing your influence

난 기억해, 네가 모순된 행동을 했을 때, 네 영향력을 잘못 사용했지


Sometimes, I did the same

하지만 때때로, 나도 똑같은 짓을 했어



[Interlude]

If these walls could talk (x6)

만약 여기 벽들이 말을 할 수 있었다면 (x6)


Sex

Sex



[Bridge: Anna Wise]

She just want to close her eyes and sway

그녀는 그저 눈을 감고 흔들고 싶어 해


With you, With you, With you

너와 함께, 너와 함께, 너와 함께


Exercise your right to work it out

네 권리를 이용해 잘해보고 싶어하잖아


It's true, it's true, it's true

사실이지, 사실이지, 사실이지


Shout out to the birthday girls say hey, say hey

이미 취해 정신을 놓은 여자들에게 샷아웃을 날려 헤이, 헤이

*Birthday Girl은 클럽 등에서 정신 놓고 빨리 취해 버린 여자를 뜻하는 속어라고 함


Everyone deserves a night to play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밤을 가질 자격이 있으니


And she plays only when you tell her no

그녀는 즐기고 싶어해 네가 안 된다고 할 때만



[Hook: Anna Wise and (Bilal)]

If these walls could talk

만약 여기 벽들이 말할 수 있었다면


(I can feel your reign when it cries, gold lives inside of you)

(네가 울 때 너의 권력을 느낄 수 있어, 황금이 네 마음 속에 있으니)


If these walls could talk

만약 여기 벽들이 말할 수 있었다면


(I love it when I’m in it, I love it when I’m in it)

(기분 좋아 내가 안에 있을 때, 기분 좋아 내가 안에 있을 때)



[Verse 1: Kendrick Lamar]

If these walls could talk they’d tell me to swim good

만약 여기 벽들이 말할 수 있었다면 나보고 잘 헤엄치라고 말했을 거야

*첫 번째와 두 번째 벌스의 벽(Wall)은 자궁벽(Virgina)을 뜻함


No boat, I float better than he would

보트도 없이, 난 그보다 더 잘 떠다닐 수 있으니까


No life jacket, I’m not the God of Nazareth

구명조끼도 없이, 난 나사렛의 신이 아니니까

*나사렛의 신은 노아의 방주를 뜻하는 듯


But your flood can be misunderstood

하지만 네가 일으킨 홍수는 잘못 이해될 수 있어


Wall telling me they full of pain, resentment

벽들은 내게 말하지 그들이 고통과 분노로 가득차 있다고


Need someone to live in them just to relieve tension

누군가 그들 속에 살면서 긴장을 풀어주길 바란다고


Me? I’m just a tenant

내가? 난 그저 세입자에 불과해


Landlord said these walls vacant more than a minute

땅주인이 말하길 이 방은 얼마 동안 아무도 살지 않았대잖아


These walls are vulnerable, exclamation

이 벽들은 연약하고,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들어


Interior pink, color coordinated

인테리어는 분홍빛으로 장식되어 있고, 몇 가지 색깔들이 섞여 있지


I interrogated every nook and cranny

난 이미 구석구석을 조사했거든


I mean it's still amazing before they couldn’t stand me

그러니까 내 말은, 날 견디지도 못하기 전에 이미 멋졌다는 거야


These walls want to cry tears

여기 벽들은 눈물을 흘리고 싶어 해


These walls happier when I’m here

여기 벽들은 내가 방문할 때 행복해 해


These walls never could hold up

여기 벽들은 절대로 버텨낸 적 없지


Every time I come around demolition might crush

내가 방문할 때마다 폭팔하며 무너져내릴지도 몰라



[Hook]



[Verse 2: Kendrick Lamar]

If these walls could talk they’d tell me to go deep

만약 여기 벽들이 말할 수 있었다면 더 깊게 들어가라고 말했을 거야


Yelling at me continuously I can see

끊임없이 내게 소리치지 계속 난 볼 수 있다고


Your defense mechanism is my decision

너의 방어 체계는 곧 나의 결정이거든


Knock these walls down that’s my religion

여기 벽들을 무너뜨리는 것이 나의 종교라고 할 수 있지


Walls feeling like they ready to close in

여기 벽들은 마치 문닫을 준비가 된 것같은 느낌이 들게 만들어


I suffocate then catch my second wind

난 질식하기 시작하고 두 번째 바람을 맞이하기 시작하지


I resonate in these walls

난 이 벽들 속에서 진동해


I don’t know how long I can wait in these walls

내가 얼마나 이 벽들 속에서 버텨낼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


I’ve been on these streets too long

난 여기 거리에 너무 오래 있었거든


Looking at you from the outside in

밖에서 널 보며 네 속으로 들어가


They sing the same old song

그들은 항상 오래되었지만 똑같은 노래를 불러


About how they walls are always the cleanest

여기 벽들이 이제껏 얼마나 깨끗하게 살았는지 노래하지


I beg to differ, I must’ve missed them

난 다른 걸 불러달라고 하지만, 내가 놓쳤음에 틀림없으니


I’m not involved I’d rather diss them

난 별로 관심없다니까 차라리 디스를 할지언정


I’d rather call all you, put your wall up

난 차라리 널 탓하겠어, 네 벽을 다 뒤집어 까면서


Cause when I come around demolition gon’ crush

왜냐면 내가 방문할 때마다 폭팔하며 무너져내릴지도 모르거든



[Hook]



[Verse 3: Kendrick Lamar]

If your walls could talk they’d tell you it’s too late

만약 여기 벽들이 말할 수 있다면 내게 너무 늦었다고 말해줄 거야


Your destiny accepted your fate

넌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였다고


Burn accessories and stash them where they are

쓸데없는 것들을 태워 버리고 처리하라고 그들이 원래 속한 곳으로 보내야 한다고

*여기서의 벽(Wall)은 감옥 벽을 뜻함


Take the recipe, the Bible and God

그러니 내 “Recipe” 트랙이나 들어, 성경과 신에 대한 이야기 말이야

*Recipe 트랙은 여자(Women), 마리화나(Weed), 날씨(Weather)에 대한 이야기


Wall telling you that commissary is low

벽은 또한 네게 말하지 매점은 문을 닫았다고

*감옥 안의 매점을 뜻하는 듯


Race wars happening no calling CO

인종간 전쟁이 일어나도 교도관을 부르지 못할 거야


No calling your mother to save you

이번에는 엄마한테 전화해도 어쩔 수 없을 거야


Homies to say you're reputable, not acceptable

호미들은 네가 존경을 받을 만한 놈이라고 하지, 하지만 받아들여질 만한 놈도 아니라고 해


Your behavior is Sammy Da Bull like

네 행동은 마치 새미 다 불 같았잖아

*새미(Sammy) ‘The Bull’은 악명높았던 감비노 갱단에 대해 자백한 인물


A killer that turned snitch

고자질쟁이로 변한 살인자 말이야


Walls is telling me you a bitch

벽들이 날 개같은 놈이라고 불러대


You pray for appeals hoping the warden would afford them

넌 교도관이 네 항소심을 허락해주길 기도하지


That sentence so important

그 선고는 정말 중요한 거였다니까


Walls telling you to listen to "Sing About Me"

벽들은 에게 “Sing About Me” 노래를 좀 들으라고 말해


Retaliation is strong you even dream about me

복수하고자 하는 마음은 너무 강력해 심지어 꿈에도 나온다니까


Killed my homeboy and God spared your life

내 친구를 죽였고 신은 네 몫은 남겨두었잖아


Dumb criminal got indicted same night

바보같은 범죄는 똑같은 밤의 사건을 기소하게 만들었지


So when you play this song rewind the first verse

그러니 네가 이 노래를 틀 때 첫 번째 벌스를 다시 듣길 바래


About me abusing my power so you can hurt

내 힘을 남용해 네가 아파했던 나의 이야기를


About me and her in the shower whenever she horny

그녀가 달아올랐을 때 샤워하던 그녀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About me and her in the after hours of the morning

그녀와 내가 오후를 맞이하기 시작했을 때에 대한 이야기를


About her baby daddy currently serving life

그녀의 애아빠가 감옥에서 보내는 이야기를


And how she think about you until we meet up at night

그리고 우리가 밤에 만나기 전까지 그녀가 얼마나 네 생각을 하는지도


About the only girl that cared about you when you asked her

네가 도움을 청할 때 널 진심으로 생각해줄 한 여자의 이야기를


And how she fucking on a famous rapper

그리고 그녀가 유명한 래퍼들을 어떻게 먹어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Walls could talk

벽들은 얘기할 수 있어



[Outro: Kendrick Lamar]

I remember you was conflicted

기억해 네가 모순된 행동을 하던 때


Misusing your influence

네 영향력을 잘못 사용했지


Sometimes I did the same

가끔은 나도 똑같은 짓을 했어


Abusing my power full of resentment

내 분노에 가득 찬 힘을 남용하고 다닐 때


Resentment that turned into a deep depression

분노가 끝없는 우울함으로 바뀌어버렸을 때


Found myself screaming in a hotel room

호텔 방에서 절규하던 내 자신을 발견했었을 때

 

반응형
반응형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 Man in the Mirror


최근 MJ의 The Indispensable Collection 음원이 나왔다.

엘범 소개에 있는 '압도적인 발자취'라는 문구가 너무 공감이 간다.


나의 압도적인 우상 마이클 잭슨은 추후 별도 포스팅을 할 예정이고..

내 인생 Best 곡중 하나인 'Man in the Mirror' 부터 블로그에 담아본다.


세상을 바꾸려면 거울속에 있는 자기 자신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

무기력 해지고, 내가 너무 하찮은 사람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한없이 다운될 때마다,  

들으면 힘이 나는 곡이다.


원래 유명한 곡이었지만, 최근 젊은 세대에게 알려지기 시작한건 슈스케에서 존박이 이 곡을 경연곡으로 부르면서 였던 것 같다.


그 외에도 워낙 많은 가수들이 Remake, Covering을 하였다.


문득 오랜만에 이 곡이 생각나 꺼내어 들을 때면, 정말 몸에 에너지가 느껴진다.

특히 'You can't close your mind!! That man! That man!' 하는 부분은 수백번을 들어도 소름이 돋는다.


아래 가사와 내가 즐겨 보던 동영상을 첨부..


Man In The Mirror


I'm gonna make a change

세상을 변하게 해보려 해요.

For once in my life

내 생에 단 한번이라도 

It's gonna feel real good

정말 기분 좋은 일이겠지요

Gonna make a difference

이전과 다르게 만든다는 건요.

Gonna make it right

일을 바로잡는다는 건요.


As I, turn up the collar on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겨울 코트의 

My favorite winter coat

옷깃을 세우듯이요.

This wind is blowing my mind

이 바람은 내 마음 속에서 불고 있어요.

I see the kids in the streets

난 길거리에서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With not enough to eat

아이들을 봤어요.

Who am I to be blind?

그들이 필요한 것을 못 본척한다면 

Pretending not to see their needs

눈 먼 것이나 다름없겠죠.

 

A summer disregard, a broken bottle top

생각지도 못한 여름날, 주둥이가 깨진 병 

And a one man soul

그리고 한 남자의 영혼

They follow each other on the wind ya' know

그들은 바람 속에서 서로를 따르고 있어요, 그건,

'Cause they got nowhere to go

어디에도 갈 곳이 없기 때문이에요.

That's why I want you to know

그래서 당신에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I'm starting with the man in the mirror

난 거울 속의 남자를 바라보고 있어요.

I'm asking him to change his ways

난 그에게 스스로를 바꿔보라고 하고 있어요.

And no message could have been any clearer

어떤 메세지도 이보다 더 명확하지 않았어요.

If you want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당신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면

Take a look at yourself, and then make a change

스스로를 마주보고 변하려 해보세요.

 

I've been a victim of a selfish kind of love

난 이기적인 사랑의 희생자였어요.

It's time that I realize

이젠 깨달아야하는 시간이에요

That there are some with no home, not a nickel to loan

세상에는 집도, 빌릴 돈이라곤 한 푼도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Could it be really me, pretending that they're not alone?

나도 진실로 그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A willow deeply scarred, somebody's broken heart

깊게 상처난 버드나무에, 누군가의 조각난 마음

And a washed-out dream

그리고 쓸려가버린 꿈 

They follow the pattern of the wind ya' see

그들은 바람을 따라가고 있어요, 그건,

'Cause they got no place to be

아무데도 갈 곳이 없어서에요

That's why I'm starting with me

그래서 나는 나부터 시작하려해요.

 

I'm starting with the man in the mirror

난 거울 속의 남자를 바라보고 있어요.

I'm asking him to change his ways

난 그에게 스스로를 바꿔보라고 하고 있어요.

And no message could have been any clearer

어떤 메세지도 이보다 더 명확하지 않았어요.

If you want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당신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면

Take a look at yourself, and then make a change

스스로를 마주보고 변하려 해야 해요.

 

I'm starting with the man in the mirror

난 거울 속의 남자를 바라보고 있어요.

I'm asking him to change his ways

난 그에게 스스로를 바꿔보라고 하고 있어요.

And no message could have been any clearer

어떤 메세지도 이보다 더 명확하지 않았어요.

If you want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당신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면

Take a look at yourself, and then make that 

스스로를 마주보고 한번 시작해봐요,

Change!

변화를!

 

I'm starting with the man in the mirror

난 거울 속으로 남자를 바라보고 있어요.

(Oh yeah!)

I'm asking him to change his ways

그에게 스스로를 바꿔보라고 하고 있어요. 

(Better change!)

더 나은 변화를!

No message could have been any clearer

어떤 메세지도 이보다 명확한 적이 없었어요.

If you want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당신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면 

Take a look at yourself and then make the change)

스스로를 마주 보고 변하려 해야 해요.

You gotta get it right, while you got the time

당신이 시간만 있다면 제대로 해볼 수 있어요.

You can't close your, your mind!

당신은 자신의, 자신의 마음을 닫아버릴 순 없죠.

 

(Then you close your, mind!)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마음이 닫혀요.)

That man, that man, that man, that man

저 남자, 저 남자, 저 남자, 저 남자

With the man in the mirror

거울 속의 남자와 있는 

(Man in the mirror, oh yeah!)

거울 속의 남자, 오 예!

That man, that man, that man

저 남자, 저 남자, 저 남자, 저 남자

I'm asking him to change his ways

난 그에게 스스로를 바꿔보라고 하고 있어요.

(Better change!)

(더 나은 모습으로!)

No message could have been any clearer

어떠한 메세지도 이보다 명확한 적이 없었어요.

If you want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면

Take a look at yourself and then make the change

스스로를 마주 하고 한번 바꾸려 해봐요.

 

Oh no, no no

오 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I'm gonna make a change

난 변하려 하고 있어요.

It's gonna feel real good!

기분 좋은 일이겠죠.

Chime on!

종이 울리고

(Change)

(변화란)

Just lift yourself

그냥 한번 해보세요

You know

그럼

You've got to stop it

당신은 멈춰야 해요.

Yourself!

당신 스스로를!

(Yeah! Make that change!)

(그래요! 변화를 시작해요!)

I've got to make that change, today!

난 변할거에요, 오늘부터

Hoo!

(Man in the mirror)

(거울 속의 남자)

You got to

당신도

You got to not let yourself

당신도 스스로를 놓아버려서는 안돼요.

Brother

형제여

Hoo!

(Yeah! Make that change!)

(맞아요! 변화를 시작해봐요.)

You know, I've got to get

그래요, 난 마주해야만 해요,

That man, that man

저 남자를, 저 남자를

(Man in the mirror)

(거울 속의 남자를)

You've got to move! Chime on!

당신도 해봐야 해요, 종이 울려요!

Chime on!

종이 울려요!

You got to

당신은

Stand up! Stand up! Stand up!

일어나야 헤요! 일어나야 해요! 일어나야 해요!

(Yeah! Make that change)

(그래요 세상을 바꿔봐요!)

Stand up and lift yourself, now!

일어서서 스스로 시작해봐요, 지금!

(Man in the mirror)

(거울 속의 남자)

You know it!

당신도 해봐요!

You know it!

당신도 해봐요!

You know it!

당신도 해봐요!

You know it

당신도 해봐요!

(Change)

(변화를)

Make that change

변화를 시작해봐요.





아래 뮤비 및 내가 즐겨 봤던 Remake Version 영상들을 첨부~


* Man In the Mirror 뮤직비디오

 

* 전설적인 그래미 공연의 Man In The Mirror 정말 살면서 몇번이나 돌려봤는지 모르겠다

 


* 내가 좋아하는 James Morrison의 Acoustic Version



* 그리고 이건 최근 너의 목소리를 보여줘 라는 프로에서 MJ의 팬인 정현모라는 출연자가 부른건데..   정말 한국 사람이 부른 것 중 최고의 MJ 필인것 같아서 수집해봄 

 

 

반응형
반응형

Jesse powell - You


학창시절, 한창 흑인 알엔비에 빠져있었던 때가 있었다.

그 때, 우연히 들었던 Jesse powell 의 You...

정말 한동안 무한반복 했던..


지금 들으면 약간 올드한 느낌이 있지만..

여전히 그 미성과 기교는 듣기 즐겁다.


지금은 음원을 구하기 정말 어려운 제시 파웰의 노래들...

가끔 생각나서 이렇게 옛날에 듣던 노래를 다시 꺼내 들으면..

잔잔하게 추억에 잠기게 된다.



 



I finally found the nerve to say

난 드디어 말할 용기를 내었어
I’m gonna make a change in my life

난 내 인생에 변화를 주기로 결심했어
starting here today

오늘부터
I surrender all my love

내 사랑을 모두 주기로
I never thought I could

난 절대 내가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적없어
I’m giving all my love away and

내 사랑을 모두 줘버린 것과
there’s only one reason that I would and baby it’s you

오로지 하나의 이유는 너라는 것을


(chorus)
the way you walk, the way you talk

너의 걸음걸이, 말투
the way you say my name, your smile

내이름을 부르는 말과 너의 미소
the way you move me, the way you soothe me

나를 감동시켜준 것과 위로해준 것
the way you sleep softly through the night

네가 잠자던 모습
every morning you rise and open your eyes

매일아침 네가 눈을 뜨던 모습
I just want to be there with you baby……

난 너와 함께있고 싶어
just want to be yours………from this day forth………

단지 너의사람이 되고싶어... 오늘부터...

let’s call this day our anniversary

오늘을 우리의 기념일로 부를게
the day put my heart iyour hand

나의 마음을 너의 손에 쥔 날로 
and saiit was yours to keep

그리고 그것을 지키기로
from this moment on say that you’ll always be mine

지금 이순간부터 넌 항상 나의것이라 말할게
cause girl when I get alone with you

왜냐면 나는 너와 항상 함께할테니까
there’s only one thing that’s on my mind

내 마음속엔 오직 하나밖에 없으니까
and baby it’s you………..(repeat chorus)
그건 바로 너라는 것을
(saxophone solo)

I just wanna be yours….from this day forth ( repeat chorus )(x3)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