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커피 드립백 콜롬비아 수프리모 후기


맨날 맛없는 믹스커피 먹는 날 불쌍하게 여긴 와이프의 협찬으로 먹게된 할리스 커피 드립백!!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다.
인생 경험 상 '은은한 카라멜 향' 뭐 이런거 적혀있는 것 치고 은은한걸 느낄 수  있는 식품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는데 ㅋㅋ 뭐 숙성된 오크향이라던지 ㅋㅋㅋ 강렬한 탄닌감이라던지 ㅋㅋ   대문짝만하게 적혀있으면 항상 기대를 저버렸던 나의 인생....

이 드립백은 실제로 은은한 단향이 끝맛으로 느껴짐.  설탕같은 단맛이아니라, '단향' 이라고 해야하나? 끝에 그런 것이 느껴져서 입에 쫙쫙 붙는다 (참고로 본인은 커피에 설탕 시럽 첨가된 것 극혐하는 사람임   아메리카노형 인간)

여튼 지금까지 먹어본 드립백 중에 개인적으로는 손에 꼽는 맛이었음

반응형

지동차 에어컨 히터 관리, 에어컨 히터 탈취 코팅제 코버 후기

추운 겨울이 오고.... 
추위에 민감 + 안구가 민감 + 냄새에 민감 
하신 민감형 인간을 조수석에 맨날 태우고 다니다 보니,  결국 지령이 떨어졌다.

히터를 안틀면  춥고,  히터를 틀면 눈이따갑고 냄새가 나는 딜레마를 해결하라!
둔감형 인간인 나는  히터를 안틀어도 안춥고, 히터를 틀어도 눈이 안따갑고 해서 이해를 못했지만, 여튼 세상은 강자를 중심으로 돌아가니까.....
히터 틀때 눈이따갑고 냄새나는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내 중고 sm5를 덜덜 끌고 스피드메이트로 가서  숯필터로 에어컨 필터를 교체!

조금 나아진 것 같지만 여전히 ㅠ 눈에서 눈물이 난다는 피드백을 받고 내 눈에서도 눈물이남 ㅠ 돈아까워서..

그래서 좀 검색을 해보니, 에바크리닝이란게 있는데, 이건 주로 찬공기를 만드는 에바포레이터를 청소하는 것으로  에어컨을 위한 것이라고 하고...(물론 시공을 하면 모터휀을 같이 청소해줘서 히터 상태도 좋아지긴 한다고 함)
정비소 가서 하면 비교적 고가에다가, 다양한 부작용(주로 오디오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평이 있어서 결국 쌈마이로 자가 조치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되었다....

뭐 활성탄 터뜨리는 것도 있고 여러 에어컨 청소 스프레이를 검색해보았는데  다들 야매 오브 야매 느낌이 나서 ㅠ  맘에 안드는 와중에  이 제품를 찾게 되었다.


코버!!!!


으아아 코버!!! 세련된 디자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병에 14000원 정도인 서민 가격!!

사용법은 간단하다.
창문을 다 닫고 에어컨 or 히터를  최대로 풀가동 시킨후 나와서  외기 흡입구에다가 코버를 골고루 한통 다 뿌려넣어줌

일단 와이퍼를 올리고....
(참고로 Sm5 플래티넘은 와이퍼가 손으로 안올라감..;;; 시동끄고 전원만 들어온 상태서 와이퍼 컨트롤하는 걸 끝까지 내리고 있으면 쉭 하고 와이퍼가 올라감)

그리고 외기흡입구에 코버를 골고루 칙칙 뿌린다.  가스식 스프레이 쓸때의 공통 상식.  뿌리기전엔 흔들흔들 해주기. 필수.

다시 들어와서 풀파워로 히터 틀어놓고  한 5분 기다린다. 뭐 밖에 있어도 되겠지만 뭔가 코버를 온몸으로 함 느껴보고싶었음 (물론 건강에 좋은지는 알 수 없늠)

시간이 다 되었다 시프면 끄고 환기시킨다....



사용 후기는?
오!! 와이프의 눈따가움과 악취가 사라짐!!!

효과가 약6개월 간다고 하니 에어컨/히터 청소를 원할 시   필터교체 + 코버  가 나쁘지않은 방법인 것 같다!!!


반응형

'Something Useful > 자동차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 키로수 별 교체 점검 항목  (0) 2018.05.15

1. 5000 ~ 7000 키로 당

   - 엔진오일  (색깔보고 검게 변한경우 교체), 에어컨 필터

   - 전조등

   - 와이퍼

   - 경음기

 

2. 10000 키로 당

   - 타이어 위치 교체, 공기압 확인

   - 냉각수

   - 배터리

   - 브레이크관련부품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등)

 

3. 20000 키로 당

   - 브레이크 액, 라이닝

   - 자동차 하부 체크

   - 점화 플러그

 

4. 50000 키로 당

   - 부동액, 미션오일 (주행거리 상관없이 2년마다 교체 요)

   - 타이어 마모도 체크 및 교체 고려

   - 휠 얼라인먼트

 

5. 80000 키로 ~

   - 종합 점검 (차체 뒤틀림 등)

   - 냉각펌프

   - 연료 탱크

   - PVC 밸브

 

[내차 관리 현황 - Update 2018/5/15]

- 현재 6만키로 탐,

- 58000키로 즈음 엔진오일 교체 (63000에 교체 요)

- 브레이크 패드, 부동액, 미션오일, 휠얼라이먼트, 타이어, 체크 필요  

 

[내차 관리 현황 - Update 2019/1/10]

- 현재 6만 8천키로 탐,

- 60000키로에 타이어 2짝 교체 및 앞뒤 위치 변경

- 60000키로에 브레이크 패드, 미션오일 점검 완료 (교체 안함)

- 65000키로에 엔진오일 교체 (약 70000에 교체 요)

- 70000키로쯤 브레이크 패드, 부동액, 미션오일, 휠얼라이먼트, 타이어, 체크 필요  

 

[내차 관리 현황 - Update 2019/6/7]

- 현재 72026 키로 탐

- 엔진오일 교체 (이후 79000 키로쯤 교체 필요)

- 미션 오일 교체- 에어컨 필터 교체- 와셔액 보충 등 전체 점검 수리

 

[내차 관리 현황 - Update 2019/10/12]- 현재 75607 키로 탐-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배터리 교체 (85ah 용량)- 한 4~5천 키로 더 타고 엔진오일이랑 에어컨 필터 교체 해야함

 

[내차 관리 현황 - Update 2020/05/16]- 현재 81688 키로 탐- 엔진오일 교체 (일반 - 89000키로에 교체 필요)- 에어컨/히터 필터 교환 (프리미엄- 와이퍼 교환 (일반)- 에어컨 필터 교환주기를 좀 짧게 가지고 가라는 권고 받음 (꽃가루 등 엄청 많았다고 함)

 

[내차 관리 현황 - Update 2021/01/23]- 현재 88788 키로 탐- 엔진오일 교체 (일반 - 96000키로에 교체 필요)- 에어컨/히터 필터 교환 

- 자동차 뒷바퀴 두짝 갈 때가 되었다고함. (순정 타이어 한번도 안 갈았음)

 

[내차 관리 현황 - Update 2021/11/23]- 현재 96000 키로 탐-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교체 필요하지만 안함

- 바퀴 네짝 다 교체  (던롭 에나세이버 EC504)

- 앞바퀴 브레이크 패드 교체

 

[내차 관리 현황 - Update 2022/01/15]- 현재 97000 키로 탐-

 -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교체 (104000키로에 교체 필요)

- 뒷바퀴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드럼 교체 (뒷바퀴 브레이크 시 소음에 따른 수리, 패드마모 및 드럼 마찰로 소음발생)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