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을 수 있는 뫼비우스의 띠


끝이 없다고 생각되는 것 때문에 문득 끝을 내고 싶다면..

시간이 지나고 이대로면 내 자신이 너무 괴롭고 행복하지 못할 것 같다는 것이 눈에 보인다면..



기본 이라는 기준이 다르다는 것은 서로가 힘든 일이다.


하지만 이성적인 생각도 이기는 것이 감정 아닌가.

그것에 선택을 맡기고 싶다.

그저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다 잘 되겠지 생각하며...


세상을 살아오며 대부분의 경우 감정을 따라간 선택은 확실히 틀렸었던 것 같다.

이번만은 다를 거라 생각하며... 또 어리석음을 반복한다.


또 한번의 어리석은 내가 될 것인가.. 아니면 진정한 극복이 될 것인가.


감정소모와 시간낭비가 될 것인가.

인생에 한번 만날 수 있는 신뢰와 감동을 맛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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