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한동안 게을리 썻지만..

 

대견하게도, 코어소리영어 장학금 미션 120일의 대장정을 마쳤다.

 

사실 최근 휴직에서

내 계획보다 한달빨리 복귀해라는 회사의 연락을 받고나서 

약간 멘붕이 와서,  

철저하게 쉬느라 포스팅이 늦었다 ㅎㅎㅎㅎ

(누군가는 일할 수 있는게 행복이라 말하겠지..)

 

마지막이 되니 당연히 의욕이 넘쳐서 다하게되었는데,

(사실 마지막 부분이 한 강의당 시간이 길어서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좀 위험했음..)

 

내가 이프온리 영화중 가장 좋아하는 장면중 하나인 

이안의 깜짝 이벤트로인한 사만thㅏ 의 데뷔 무대가 나오는 장면이 119~120강에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참 인간의 삶을 위한 원초적인 행위가 아닌,

내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120일동안 예외없이 거르지않고 해본 경험은,

내 인생 통틀어 처음일수도 있지 않을가 싶다..

그것도 누군가가 시켜서가 아닌 경우는... (물론 장학금 미션이 시켰다.. 자본주의의 노예..)

 

그래서 한편으로 조금 뿌듯하고 하기는 한데... 영어실력향상은?!!?

 

코어소리영어에 대한 120일 후기는 기존 후기 포스팅에다가 덧 붙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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