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신없던, 첫 휴업 한주였다.

 

그 와중에, 놀랍게도, 

 

코어소리영어 장학금 미션은 계속하였다..

 

으아아아아아 이제 곧 30일만 남는다.

 

내게 도움이 되긴 된걸까... 하면서..

 

84강에서... 

 

'처음으로' 

 

신왕국 강사님이 본인 강의에 대한 철학같은 것으로 조금 이야기 했는데,

(사실 별것 아닌 내용이지만, 그래도 좋았다.)

 

do you have the time? 같은 표현을 형식적으로 시간을 묻는 표현이라고 규정을 해서 외우지 말고,

그냥 상황과 함께 외우고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타 강의 비판도 좀하고,

 

정말 찰나의 언급이었지만, 내가 좋았던 이유는

 

코어소리영어는 영화씹어먹기를 하기에 꽤 좋은 '도구' 이기는 하나,

좋은 '강의'는 아니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굳이 엄청난 노하우를 소개해주는 것도 아니고, 뭔가 누구나 할 수 있는, 문장 읽어주기나, 짧은 해석정도만이 

강의에 언급되기 때문이다.  사실 나야 이런것들 조차 준비하는 것이 귀찮아서 코어소리영어를 수강한 것이고,

어느정도 목적은 달성했다 생각하며 만족하고 있지만,

 

그래도 코어소리영어만이 가진 강의의 철학이나, 노하우를 좀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물론 별것 아닌 내용이지만, 신왕국선생님이 처음으로 자신의 생각이나 철학을  

기존 유튜브 소개 동영상이 아닌 강의 동영상에서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