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56일차..

 

내가 좋아하는 숫자인 55일차를 지났다.

 

이 두 강의는 ,Ian의 매우 못난 모습이 나오는데,

모르겠다.. 사실 나도 참 이런 적이 많다.

 

방금 택시 기사 아저씨와 이야기를 하며 연인의 소중함에대해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연인의 얼굴을 보면, 뭔가 서운한 부분, 자신이 기분나쁜 부분을 연인에게 표현하고 싶어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나도 이런 경우를 몇번 경험했는데,

와이프가 뭔가 나에게 잘못을 했을때,  와이프를 만나기전 예전 데이트 하던 사진들을 보면서..

그래도 이사람은 나에게 소중한사람이다... 참 그래도 내옆엔 이사람 뿐이구나... 하면서,

화를 가라앉히고... 좀 잘 풀어봐야지 생각하다가도..

와이프 얼굴을 보면 일단... 내가 어떤 일때문에 기분이 나쁘고... 그 사과를 받아야 겠다는 마음이 앞서는 경우가 있다 ㅎㅎㅎㅎㅎ

 

 

뭔가 참 사람 마음이 바로바로 전환이 안된다는 것을 나도 느끼는데

딱 Ian이 그 모습을 보여준다..

55, 56 두강에서!!

 

 

근데 정말 사만다가 대단한 점은, 몇번이나 이런 반응을 보면서도, 이안의 분위기를 전환시키고자 노력한다는 것이다..

 

웃으면서 ㅠ   진짜 이걸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참 이사람이 착하구나 느끼지만,

 

 

 

내가 저 상황속의 Ian이면 상대방의 그런 배려고 나발이고, 느껴지지 않는다는 문제점..

 

 

 

참... 사람이 관대해지긴 어렵다.... 특히 가까운 사람에게 더욱!

 

 

wanna dance? 해주는 상대에게 화내지말자.. 오늘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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