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P (데이터분석전문가) 17회 실기 후기 (불합격...확정)

 

 

휴... 정말 씁쓸해서 이 포스팅을 하기 싫었는데, 

내 삶의 기록이라 생각하고,

또 정말 다른 IT 자격증 대비 터무니 없이 부족한, ADP 의 정보를 찾아해매는,

다른 IT/분석 학도들을 위해 글을 적어본다.

 

지난주 화요일 , 회사 사정으로 휴업을 하고, 약 5일간 벼락치기를 하여 또 한번 ADP 실기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이번이 사실상 필기 유효기간의 마지막이라, 거의 마지막 시험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시간이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그 핑계 조차 댈 수 없을 정도로, 

시험 이후, 또 멘붕을 겪었다.

 

 

문제는 크게 세 문제가 나왔다.

그리고 나는 15회차 처럼 파이썬(Python)으로 응시를 했다.

 

[데이터 전처리/기계학습]  - 50점

1. 주택가격 예측을 위한 ML 모델 생성/평가

   - 여러 설명변수들로 Price (수치형 종속변수) 를 예측하는 모델을 만드는 문제였음

   - 집값에 영향을 미칠만 항목 (방개수, 부엌, 모델링여부 등)이 독립변수로 나오고 집값이 종속변수로 나옴

   - 시각화, 전처리, 회귀 모델 평가, 규제, 앙상블 , +a 등 3개의 모델을 Training 시켜 결과를 보는 문제였음

 

2. 코로나 바이러스 시각화/시계열/비시계열 예측 모델 만드는 문제

   - 국가별, 일별, 인구수, 확진자수, 사망자수, 완치자수, 검사자수   를 데이터로 줌

   - 시각화, 전처리 등은 모델 생성하는게 목표기 때문에 기본으로 깔고 감

   - 인구대비 확진자수를 도출해서 (파생 컬럼) Top 5인 국가를 추출 후 시각화 하는 문제 나옴

   - 분석가의 역량을 보고자 낸 것 같은데,  확진자수, 사망자수, 인구수, 검사자수, 완치자수 등 변수를 활용하여

     '위험지수'라는 파생컬럼을 만들어 보라고 함. 그리고 왜 그렇게 위험지수를 도출했는지 설명,

     Top10 위험지수 국가 시각화

   - 시계열 분석해서 '한국' 국가의 확진자수를 예측하는 문제가 나옴

   - 시계열 모델뿐만아니라 비시계열 모델로도 모델을 별도 생성 문제 나옴

 

 

[통계 문제]  - 50점

설문조사 데이터가 문제로 나옴

데이터는 대략

조사 번호, 그룹, 문항1-1 , 1-2, 1-3 .....     6-8  

이런 컬럼을 가진 테이블 데이터를 주고,  문항 컬럼에 들어가는 값들은 만족도 지수를 1~5점척도로 조사를 한 값이었음

1-1~ 1-x 는 항목 1,

2-1 ~ 2-x 는 항목 2

이런식으로 항목 영역이 규정된다고 전제를 함

그리고 역항목이라고 해서 1-1번의 역항목은  1-3 이고..

(설문조사시 동일내용에 대해 서로 긍정/부정 상반되는 문항을 제시해서 신뢰도를 올리기 위한 그런 항목으로 이해를 했다.)

 

그리고 특정 항목의 

1. 그룹별, 영역별 기술통계량 (평균, 표준편차, 첨도, 왜도)

   각 영역별 그룹별 만족도 추세가 어떤지? 탐색

2. 그리고 요인분석

3. 신뢰성 지수라는 걸 구하는 식을 주고 (대략 각 영역별 correlation의 평균과 개수가 필요한 식이었음)

  그걸 구하는 문제

 

이렇게 나왔다..

 

 

사실 완전 멘붕을 쳐맞은 이유는,

통계문제가 저렇게 나왔다는건데,  여러책을 보았지만 단한번도 겪어본적이 없는 내용이라

문제를 이해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거기다 저런식의 데이터를 만져본 적이 없어서, 전처리를 어떤방식으로 해야할지가 감이 안잡혔다는 것이다.

 

 

지난 15회차 시험을 생각하고 사실,

머신러닝쪽만 중점적으로 준비를 했던 터라...

 

사실 머신러닝 분양의 항목들은 그래도 좀 풀었는데...

그 두 문제나 되는게 고작 배점이 50점밖에 안되지 않는가.... 이게 좀 굉장히 시험치면서도 짜증이 났다.

 

 

이게 일반적으로 통계 백그라운드가 없는 사람이 단기간에 준비를 하면, 운에 맡겨야하는 시험인가 보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금번에도 응시를 하면서 정말 나와 맞지 않는 시험이구나 느낀 것은,

(아마 특히 파이썬 응시자에게 해당되는 내용일 것 같다... R과는 조금 다른느낌이다..)

 

나는 코딩도 느적느적 모르는 거 있을때 마다 찾아가면서 하는 스타일인데,

 

이 시험은 오픈북이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이미 손에 코드가 숙달이 되어있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험이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해서 어느정도 못풀면 얄짤없이 탈락이다...)

4시간이 결코 시험문제대비 긴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특히  '데이터 전처리'   '시각화'  이 부분에 80% 몰빵을 해서 공부를 하되, 직접 본인이 손으로 열심히 타이핑해서,

웬만큼 가져온 자료를 안보고도 기본적인 전처리/시각화는 할 수 있을정도로 숙달이 되어있어야한다.

뒤에 모델 적용이라던지 평가 부분은 어차피 규정화된 코드가 있기 때문에 그것만 적어가면 되는거지만..

저 전처리와... 시각화는 정말 손에 익을정도로 많은 사례를 직접 타이핑 해봐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여튼... 정말 이 광활한 인터넷 정보의 바다속에 몇안되는 ADP 정보를 남기기 위해 

내용이 미흡하지만 포스팅을 해보았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좀 되었으면 좋겠다... 나와 같은 실패를 안할 수 있도록..

 

 

아 정말 ADP는 나와 인연이 없는 건가!!!

 

물론 합격자도 존재를 하니, 내 공부가 부족했던 거겠지...

 

그런데 정말 한동안은 쳐다보고 싶지도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헐 빅데이터 분석기사가 신설되서 접수를 받고있네...

ADP는 접고 이쪽을 해볼까.. 또 구미가 당기기 시작한다... 

 

 

내 전문 분야를 분석 분야로 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한 이상... 결국 공부를 계속 해나가야 할 것이다..

그것이 가시적인 성과로 당장 보이지 않을지라도...

(분석영역은 전문성을가지고 실무를 하는 상황에서도... 대부분 금방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조금만 쉬고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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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신없던, 첫 휴업 한주였다.

 

그 와중에, 놀랍게도, 

 

코어소리영어 장학금 미션은 계속하였다..

 

으아아아아아 이제 곧 30일만 남는다.

 

내게 도움이 되긴 된걸까... 하면서..

 

84강에서... 

 

'처음으로' 

 

신왕국 강사님이 본인 강의에 대한 철학같은 것으로 조금 이야기 했는데,

(사실 별것 아닌 내용이지만, 그래도 좋았다.)

 

do you have the time? 같은 표현을 형식적으로 시간을 묻는 표현이라고 규정을 해서 외우지 말고,

그냥 상황과 함께 외우고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타 강의 비판도 좀하고,

 

정말 찰나의 언급이었지만, 내가 좋았던 이유는

 

코어소리영어는 영화씹어먹기를 하기에 꽤 좋은 '도구' 이기는 하나,

좋은 '강의'는 아니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굳이 엄청난 노하우를 소개해주는 것도 아니고, 뭔가 누구나 할 수 있는, 문장 읽어주기나, 짧은 해석정도만이 

강의에 언급되기 때문이다.  사실 나야 이런것들 조차 준비하는 것이 귀찮아서 코어소리영어를 수강한 것이고,

어느정도 목적은 달성했다 생각하며 만족하고 있지만,

 

그래도 코어소리영어만이 가진 강의의 철학이나, 노하우를 좀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물론 별것 아닌 내용이지만, 신왕국선생님이 처음으로 자신의 생각이나 철학을  

기존 유튜브 소개 동영상이 아닌 강의 동영상에서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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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회사 생활 시작이래, 

가장 한가해야할 시기인데..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써야할 포스팅들이 밀린 그간이다...

 

지난주 화요일, 그러니 1주일전...

내 회사생활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는 '휴직 (휴업)' 을 하였다.

 

코로나 사태에 따른 회사 사정에 맞물린 휴업인데, 대다수의 젊은 직원이 그렇듯,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회사생활 하며 두번 없을 '방학' 이라는 개념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정신없이 내 업무 인계인수 파일들을 작성하고, 남은 팀원들에게 나눠준 후, 

지난주 월요일, 

마음 한켠 무거운 짐을 진 채, 

가벼운 발걸음으로 퇴근을 했다.

 

팀에 대한 미안함 보다는, 내 자신이 정신적인 피로감 때문에 휴업을 갈망하는 마음이 더 커서,

발걸음은 가벼웠나보다..

 

 

이후 5일동안 정신없이 벼락치기로 ADP 실기를 준비했다.

 

뭐 별도 포스팅을 할건데,  실기 3수인 이번에도, 결국은 망했고,

(왜 계속.. 출제 유형이 바뀌는 걸까 .... 정말 짜증나는 시험이다.)

 

 

이 시험은 나와 인연이 없는건가.... 생각하면서 허탈함 반, 후련함 반의 기분으로 나는 집에서, 반백수 상태로 지내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데이터진흥원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드디어 금년 말 빅데이터 분석기사가, 첫 시행이 되네..

시행 과목을 보니, 오히려 ADP보다 더 전문적인 분야를 다루는 듯 하다.

(ADP  도 실기만큼은 충분히 어려운데 말이다...)

 

그런것들을 또 목표로 삼고... 이 종착역이 어딘지 모를 분석 전문가의 길을 가야하나..

휴업은 어떻게 알차게 보내지... 그냥 아무생각 없이 쉬는게 가장 도움이 되는 건가...

휴업기간동안 아무것도 안한채 살면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도 너무 바보 같아 보이려나.

그런걸 신경쓰는게 오히려 내 인생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이 기회에 더 내 자신에 도움이 안되는 걸까..

영어도 본격적으로 해야하는데 언제하지..

 

등등..

 

여러가지 잡념들과 함께..

 

나는 여기 

 

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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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72 73 두 화는 

모든 대화가 잘 들렸다.

 

쉬운거라서 그런가..

 

늘은건가..

 

여튼 어둠속의 긴 터널을 나는 꾸준히 지나갈 뿐이다.

 

I can't seem to get rid of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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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71일차다..

 

왤케 이틀이 빨리가냐..

 

이번 화는 이상하게 둘다 잘 들렸다.

 

슬슬 늘어가는건가?

 

Don't go anywhere! what are you d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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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일차..

 

'죽었다 깨어나도' 안들리는 구간이 있다.

 

이번화에

I'm really gonna miss you , you know that..

이라는 1화와 데칼코마니 대사가 등장하는데,

 

1화의 Sam의 대사는 

I'm Really gonna miss you  

가 확실하게 들리는 반면,

 

금번 대사는

really가 죽었다 깨어나도 안들린다.

 

오히려  I'm gonna gonna miss you 

로 들린다 해야하나..

 

이런건 어케 해결이 가능한 것일까..

 

모래반지 빵야빵야처럼 주문을 걸어도 안들린다...

 

뭔가 더 열심히 해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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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68일차..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다..

 

오늘은 이프온리 영화로 따지면,

내용상,

 

1막이  끝나고,

2막이 시작되는 날이다.

 

뭔가 진정, 반정도 왔다는 생각이든다.

 

My goal, I'm gonna approac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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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66일차..

 

시간 참 잘간다..

 

사만thㅏ 가 이별을 선언하고 가다가 사고를 당하는

절정의 슬픈 장면이 나오는 화인데,

 

66화는 왤케... 강의를 짤라 놓은 걸까..

 

강의 내내,,   no!!!!!! 사만 thㅏ!!!!!!

헬미~ 헬미

 

이것밖에 안나온다..

 

ㅋㅋㅋㅋ 쉬어가라고 마련해준 화인가..

 

여튼 사만thㅏ   th 연습 많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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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을 넘어도 변하지 않는 초심으로... 진행 중..

 

이번 두 화는,

그렇게 해맑고 긍정적이었던 사만thㅏ 의 가장 단호하고.. 

슬픈 감정이 나오는 화 이다..

 

 

I don't wanna be adored..(단호)

I wanna be loved .. (슬픔)

 

제니퍼 러브휴잇의 명연기로... 저 넘나드는 감정선이 참 슬펐다.

 

내영어는 아직까지 아는 표현은 들리고

모르는 표현은 안들리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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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무 생각 없이 쓰던 티스토리가 카카오 것인줄은 꿈에도 몰랐다.

 

호옹이?!?!!

 

역사를 찾아보니,

이미 과거에 다음(Daum)이 티스토리를 인수해서 서비스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

나무위키 발

카카오가 그럼 다음 인수합병하면서 자연스럽게 티스토리도 딸려온 거고..

 

그런데 ,

 

그러면 티스토리랑  다음블로그랑은 포지셔닝이 어떻게 되는거지?

라는 의문점이 든다 ㅎㅎㅎㅎ

 

역사를 좀 찾아보니... 희...안한게 (나무 위키 발)

 

일단 다음은,  티스토리를 인수하고..

이후 다음블로그를 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방치를 한다..

그리고 카카오 또한 방치를 이어가는데...

 

역시 나무 위키 발

 

그러면 티스토리는 어케 좀 발전을 시키고 있나?

그나마 티스토리는 좀 어떻게 업데이트도 하고 그러긴 하고 있는데

티스토리 유저들도,  카카오 인수후 티스토리에게 관심을 안가져 준다고 비판을 한 글이 엄청나게 많다 ㅎㅎㅎ

 

그래도 그나마 카카오가 티스토리는 하나의 서비스 항목에 넣어 놓은 것으로 보아,

발전시킬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은 해본다.

(참고로 다음 블로그는 서비스 항목에 없음,  다음 검색, . 아무 생각 없이 쓰던 티스토리가 카카오 것인줄은 꿈에도 몰랐다.

 

 

 

호옹이?!?!!

 

 

역사를 찾아보니,

 

이미 과거에 다음(Daum)이 티스토리를 인수해서 서비스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

 

나무위키 발

카카오가 그럼 다음 인수합병하면서 자연스럽게 티스토리도 딸려온 거고..

 

 

 

그런데 ,

 

 

 

그러면 티스토리랑 다음블로그랑은 포지셔닝이 어떻게 되는거지?

 

라는 의문점이 든다 ㅎㅎㅎㅎ

 

 

 

역사를 좀 찾아보니... 희...안한게 (나무 위키 발)

 

 

 

일단 다음은, 티스토리를 인수하고..

 

이후 다음블로그를 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방치를 한다..

 

그리고 카카오 또한 방치를 이어가는데...

 

 

 

역시 나무 위키 발

 

 

그러면 티스토리는 어케 좀 발전을 시키고 있나?

 

그나마 티스토리는 좀 어떻게 업데이트도 하고 그러긴 하고 있는데

 

티스토리 유저들도, 카카오 인수후 티스토리에게 관심을 안가져 준다고 비판을 한 글이 엄청나게 많다 ㅎㅎㅎ

 

 

 

그래도 그나마 카카오가 티스토리는 하나의 서비스 항목에 넣어 놓은 것으로 보아,

 

발전시킬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은 해본다.

(참고로 다음 블로그는 서비스 항목에 없음, 다음 검색, 포털로 항목이 통합되어 있음)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 다음인 명실상부 한국 2위 블로그 서비스이다..

나도 구글 애드센스로 인해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있지만,  뭔가 카카오가 소셜과 접목으로 더 발전시켜서,

더 커졌으면 한다...

 

(사실 블로그란게,  검색엔진과 통합되어 그 힘을 발휘하는데, 네이버의 검색엔진을 모바일 SNS 앱 환경에서 다른 방식으로 이길 수 있는 전략이 나오지 않는한... 네이버 블로그를 따라잡기는 어렵겠지만.... 카카오톡에서 티스토리를 연계할 수 있는 뭔가 방안이 나올수 있을 것 같기도한데...말이야.. 티스토리 커뮤니티도 카카오랑 통합시키고.. 뭐 그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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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62 일차..

 

60일 반환점을 돌고나서도, 초심을 유지해보기로했다.

 

주말에 시스템 오픈을 하나 하느라,

밤샘작업을 하고 집에와서 한 4시간 자고, 깼는데,

밤에 커피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잠이 안와서,

좀비같은 느낌으로 깨어있는상태이다.

 

이런 와중에도 이프온리 장학금 미션은 멈추지 않는다!

 

61,62 강이  매우 슬픈 장면이 나오는 부분인데,

사만다가 이안에게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하는 장면이다.

 

I'm just feel like I'm a very high second priority for you..

that hurs...

And the worst part is I'm starting to get used to it...

 

정말.. 생각없이 긍정적인 사만다 같은 사람이.. 응축된 슬픔을 이야기할때는 ,

더 진심이 전해지는 듯하다.

(물론 영화고... 감성글들이 난무하는 요즘 시대에 클리셰한 대사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나는 사만다와 이안을 보면서,  내가 참 이안스러운 면이 많은 동시에 사만다같은 걸 느끼기도 하는구나..

라는 것을 생각해본다.

 

물론 결혼생활은 행복한데.. 내가 살아오면서 ㅎㅎ 저런 것들을 다 느껴봤다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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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MSCI global index 편입 편출만 관심을 쏟다보니,

MSCI 스몰캡(smallcap) Index는 어떻게 되었는지를 놓쳤네..

 

금번 CLSA 대량 리벨런싱 사태를 보면서 다시 한번 들여다 보았다..

참고로 MSCI 지수에 대한 Rebalance 에 대한 Report는 아래 p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sci.com/index-review

 

Index review

Including MSCI Global Investable Market Indexes May 2015 Semi-Annual Index Review, MSCI Global Value and Growth Indexes May 2015 Semi-Annual Index Review, MSCI Provisional Indexes May 2015 Semi-Annual Index Review and MSCI Overseas China Indexes May 2015 S

www.msci.com

 

일전 2020년 5월 반기 MSCI Global standard 에 편입/편출된 종목은 확인을 하였었고,

(편입 : 셀트리온제약, 더존 비즈온          편출 : 한화생명, HDC현대산업개발, KCC, 메디톡스, OCI)

 

5월 반기 MSCI small cap 지수에 편입/편출된 종목은 무엇인지 보자..

 

 

MSCI 스몰캡(small cap) Korea

해당 종목들은 29일부로 다 리벨런싱 되었다.

 

종목들의 매동을 보니 CLSA가 장 막판에 리벨런싱한게 맞는듯하다..

아직까지도.. 이런 식으로 무식하게 리벨런싱을 한다고? 라는 생각이 든다..

 

MSCI Global standard 편출된 종목들이, Small cap으로 내려오는 것은 뭐 큰 특이 사항이 아닌데...

눈이 띄는 부분은,

 

- 한진칼은 스몰캡에서도 편출되었다는 것이다. 아마도 유동물량 문제가 무언가 기준으로 작용한 듯 싶다.

- 5g 관련주나, 제약주, 두산그룹 매각 관련주나 그런 시총이 오른 테마주들이 좀 편입이 된 것 같고..

 

코로나 제약주 들은 좀 겁이나는데,

장기적으로..

5g 주인 HFR이나 (종목명 검색 에치에프알로 해야함 ㅋㅋㅋ 뭐 이렇게 사람 헷갈리게 하냐..)

오이솔루션을 좀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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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60일차이다..

 

여기까지 오다니 이 영광을 장학금 미션에게 돌리겠습니다.

 

장염걸려 골골델때도 날 녹음시키게 한 원동력..!

 

휴 많은게 변했는가?

 

그 것은 후기 쪽에다 작성을 해야겠다.

나의 기쁨과는 달리,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이안과 샘...

 

I would do that in a heart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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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SA 증권 장 종료 직전 대량 매도.. 대량 매수.. 무슨 일일까... C.L.S.A...

보유 종목 중 하나가 장 종료 직전 곤두박질을 쳤다..

회사에서 MTS 확인을 잘 하지는 않았는데, 우연히 눈에 걸려서..

아직은 수익권이지만, 뭔 악재가 있나? 싶고.. 짜증나서 대충 봤더니..

 

CLSA 에서 대량 매도를 쳤다. 무지막지하게... 시장가로 던지다가,

나중에는 그냥 수량만큼 쭈욱 던진거 같은데.. 이게 뭔일이냐..

 

CLSA가 홍콩계 증권사라는데 요새 홍콩 시위하는 거랑 뭔 관련이 있나.. ㅠㅠ

하믄서.. 봤는데..

 

장 종료 직전 CLSA가 한종목이 아니라, 여러 종목에 이런 장난을 쳐 놨다.

 

대량 매도를 한 종목이 한두개가 아니고,

또한 대량 매수를 한 종목이 있다. ㅎㅎㅎㅎ

 

장종료전

대량매도 종목 : 한화생명, HDC현대산업개발, KCC, 메디톡스, OCI, 한진칼, 쌍용차, .,. 등

대량매수 종목 : 셀트리온제약, 더존비즈온, 두산솔루스, 신풍제약... 등

 

 

 

곰곰히 보면, 대량 매도 종목은 MSCI 지수 편출이나.. 편입 예상이 되다 빠진 종목이나..

그런 것들이다.,,

 

대량 매수도.. MSCI 지수 편입 종목이 다 있고..

 

아... 지수에 따른 리밸런싱인가.. 한번 추측해본다...

 

와 5월 막날이라 해도.. 단순 리밸런싱을 이렇게 ... 무식하게 한다고?

 

정말 ㅋㅋㅋ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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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Kospi) 200, 코스닥(Kosdaq) 150 지수 편입 종목 및 소회..

 

오늘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정기 지수 편입, 편출 종목이 결정되었다.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은 원래 연 1회 정기변경을 했었는데, 올해부터, 6월 12월 연 2회 정기 변경을 한다고 한다.

 

 

금일 편입, 편출 결정이된 종목은, 6월 12일 적용되어 각종 펀드에 반영이되겠지...

그러면 펀드를 위한 패시브 자금 (패시브 자금 - 지수를 추종하여 장기적으로 운용되는 자금) 들이 들어와서,

당연히 편입된 종목의 주가에는 장기적으로 호재일 것이고,

편출된 종목은 악재 일 것이다. (원래 들고 있던 패시브 자금들이 해당 종목들을 팔고 리밸런싱 할 것이므로..)

 

우선 종목들을 보면

 

* 코스피 200 편입

  - 포스코케미칼, F&F, 태영건설, HMM, KG동부제철, 아시아나항공, 롯데관광개발, 한진칼, 더블유게임즈, 화승엔터프라이즈, 쿠쿠홈시스

 

* 코스피 200 편출

  - 동양, 한국쉘석유, 쌍용차, 남양유업, 에스엘, AK홀딩스, 대덕, 한국단자, 현대리바트, JW홀딩스, 효성중공업

 

* 코스닥 150 편입

 - 브이티지엠피, 다우데이타, 상상인, 우리기술투자, SK바이오랜드, KH바텍, 이베스트투자증권, 유비쿼스홀딩스, 유진테크, 아이티엠반도체, 차바이오텍, 케어젠, 셀리버리, 코윈테크

 

* 코스닥 150 편출

 -  에스엠코어, 하이록코리아, 이테크건설, 와이지-원, 세종텔레콤, 넥슨지티, 태웅, 한양이엔지, 아스트, 이엠코리아, 우리산업, 신라젠, 강스템바이오텍, 코스맥스엔비티

 

과 같다..

 

향후 당분간 투자할 종목을 편입 종목 중, 테마가 섞인 것들을 보면 좋을텐데..

 

사실 내가 의외라고 생각하고 주목하는 종목은

바로

 

'한진칼'

이다.

 

 

이게 재미있는게 뭐냐면..

해당 종목은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관계로, 액면에 들어난 것을 보면 유동 물량이 10프로가 채 되지 않는다.

 

여기에 패시브 자금이 어떤 방식으로 들어가게 될가? 

그냥 일반적인 경우처럼 프로그램 매수를 형태로 쭉쭉 사게 되면 단기간 주가 상승을 일으키게 될텐데..

그리고 그렇게 잠긴 물량은 경영권 분쟁에 영향을 미치게 될까?

 

 

어제 한진칼을 기타법인이 약 120만주 (2%)를 매집하면서, 

해당 주체가 3자연합인 대호건설이라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권홍사 회장은 미리 코스피200 편입을 알고 담은 것일까?

 

 

누군가가 보면 한진칼은 실제가치보다 100%가 오른 매수가 힘든 종목일 것이고..

누군가가 보면 싸다고 느낄 가격일테고..

 

단기간내 어떤 사유든 무조건 전고점을 터치하는 일은 벌어질 듯한데..

정말 향후의 주가 방향이 기대된다.

(모두가 아는 호재속에서 주가는 항상 개미의 장및빛 꿈처럼 움직이지 않으니... 세력은 또 어떤 장난을 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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