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일차..

 

오늘은 친구에 대해 좀 좋지않은 소식을 들어서..

 

그냥 글을 줄이겠다.

 

세상에 모든 가능성이 친구에게 갔으면 좋겠다 

힘내자

 

반응형

어렸을 적,

우리 세대 중에서는,  NBA 농구카드를 한번쯤 모아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내 중학생 시절 , 추억 한켠을 담당했던 NBA 농구카드...

 

수업 마치면, 학교 밑에 있는 NBA 농구 샵에 가서 친구인 자연이와, 농구카드를 뽑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신중하게 한장한장 뽑은 카드를 넘겨보며..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나오는지.. 비싼카드가 있는지를 마음졸이며 지켜봤던 그때....

그리고 매달 나왔던 농구 잡지 배켓 (Beckett)... 의 맨 뒷장에는 각 카드 종류/선수 별, 현 시세가 나와있는 표가 있었는데, 참 지금 생각해도 신기한(?) 시스템이었던 것 같다..

 

어쨋든... 추억팔이를 좀 해보면,  

나는 숀 캠프(Shawn, T Kamp) 의 카드를 모았다.

사실 처음부터 숀 캠프를 좋아하고 열광해서 모았다기 보다는... (지금들어 고백하니 숀에게 조금 미안하다...)

숀캠프가.. 적당히 카드의 가치가 '안 비싼' 선수였기 때문이다.

 

10~20장 묶음의 카드 덱(deck)을 구입 후, 자신이 수집하는 선수가 있길 기도하며... 한 선수의 카드를 수집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누군가가 뽑은... 선수를 NBA 카드샵에서 판매를 하기도 했는데, 이때 선수 카드의 가격 가치는, 당시 인기에 비례를 했었다..

 

숀 캠프는 ... 물론 대단한 선수였지만, 비주류였고... 카드 값이 저렴한 ㅠ 선수였다.

당시 용돈 사정이 넉넉하지 않았던 나는 ㅠ 이런 적당한 숀캠프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상대적으로 용돈이 넉넉했던 자연이는 당시 슈퍼스타이자.. 코비 브라이언트를 수집함...)

 

사실 이 이유만으로 숀 캠프를 모은 것은 아니고,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초록색 유니폼이 마음에 들기도 했으며,

숀 캠프의 트레이드 마크인 정글 덩크 (킹콩 같은 엄청난 파워 덩크) 가 마음에 들기도 했기 때문이다.

 

숀 캠프는 게리 페이튼과 함께 있었던 슈퍼소닉스 시절.. 전성기를 보냈는데,

Reign man (코트를 지배하는 왕이라는 뜻정도로..) 이라는 닉 네임으로 불리며 덩크 뿐만아니라 중거리 슛에도 능통한 엄청난 플레이어였다.

 

 

카드를 모을 때, 그 당시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숀캠프의 덩크 하이라이트를 보며... 나름 선수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갔었는데... 그 엄청난 신체능력에서 나오는 탄력은... 당시 키에비해 농구를 못하던 나에게는 경외의 대상이 되기 충분했다...

 

비록 클리브랜드..포틀랜드를 거치며.. 갑작스런 급하향세를 맞으며...

(관리의 실패.. 멘탈 문제, 코케인 알콜 중독..등등 여러가지의 문제가... 난무) 

정말 반짝 타고 사라진 선수가 되었지만..

 

은퇴 이후.. 밝혀진 그의 삶은... 더 골 때린다..

 

캠프는 6명의 여성사이에 7명의 아이를 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이들의 양육비를 위해 여러번 마리화나 문제로 체포되기를 반복한다...

 

그리고 KBL에서 숀캠프를 영입한다는 루머도 돌며 ㅋㅋㅋㅋㅋ 한때 내가슴을 설레게 하기도하였고..

 

최근 근황은..

뭐 그래도 아들 경기 뛰는 것도 보고...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은데... 

비록 시애틀의 스포츠바는 폐업했다고 하고... 자기 집도 판다고는.. 하지만..;;;;;;;

 

 

 

내 어린시절 한 켠을 차지했던 소중한 추억이 된 숀캠프.. 그리고 NBA 카드여..

그리고 시애틀 슈퍼소닉스..

 

갑자기 카드 콜렉터 앨범을 찾게 되어... 먼 과거의 기억을 되새김질하며.. 감상에 젖어본다..

 

 

숀 캠프 (Shwan T Kamp)

키 : 208 cm

몸무게 : 127kg

1969년생..

 

 

 

 

 

 

 

반응형

어린이날... 36일차..

 

여전히 사만thㅏ 가 불쌍한 상황...

 

정말 길고 긴 어색한 순간이 4강 넘게... 진행되었다.

 

So.. um.. move on.. shall we?

반응형

35일차...

 

정말 오래 한 것 같은데, 아직 1/4 정도 온건가?

이프온리 씹어먹기는 참 쉽지 않다..

 

사실 아직까지도.. 내가 과연 이 강의를 마치고, 이프온리가 다 들리게 되면,

의미있는 성취를 할 것 인가에 대한, 의문은 있다..

 

마치 어디로 가는지도 모를 긴 터널을 통과하면, 

이전보다는 좋은 곳으로 가게 될 것인가..

 

나는 아직 터널안에 있어서 아무것도 알 수 없다..

 

Everyone who builds up their English theirselves is a Serious-looking bunch! sometime..

반응형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오늘 5/4 오전 9시부터 조회가 가능하다.
조회는

https://긴급재난지원금.kr
에서 가능하다고 한다.


신청은 출생년도 끝자리에따라 5부제로 시행하고,(주말은 모두 신청가능)

사용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충전을 받을 경우,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를 제외하면 사용가능하다.

그리고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기부 처리 된다고 한다.

자세한건 아래 행안부 가이드 참고!

 

 

반응형

34일차..

 

조용한 휴일이다.

 

오늘도 여전히 불쌍한 사만thㅏ 를 보면서,

안타까울다름...

 

Does he really deserve it?

 

I don't think so

반응형

33일차..

 

와이프는 옆에서 열심히 지글지글 요리하고,

나는 열심히 영어 대사를 따라한다...

 

나는 떡을 썰테니 너는 글을써라..

 

그런느낌의 우리집..

 

오늘은 사만thㅏ 가 당황하는 장면인데..

나는 그래도 이렇게 나를 위해 와이프가 달려와준다면, 

회사일을 절망적으로 망쳐도 그녀를 탓하지 못할 것 같다..

 

오히려 회사일이 실패해도,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을 것 같은 느낌..

 

물론 내 아내도 그런사람이긴하다..

 

false alarm?

 

 

반응형

32일차..

 

오늘은 파주 나들이를 하루종일하고 ,

밤에 집에 들어와 비로소 영어공부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 한다...

 

사만thㅏ의 급박한 대사는 여전히 듣기가 어렵다..

 

대략 뭔 뜻인지는 알겠는데, 하나하나 잘 들리지는 않음..

 

English you nasty Bastard!!

반응형

어제 오늘..

 

30, 31일차... 결국에는 한달은 해냈다..

 

I'm sorry miss, but that's against hotel policy,

 

이 문장을.. 신왕국 선생님은, 한번에 알아 듣기 힘든 문장이라고 했는데,

 

나는 뭔가 잘들렸다.

 

내가 뛰어나서라기 보다는, 사람마다 잘들리는 익숙한 발음과 패턴이 있나보다..

 

우선 한달 경과, 전반적인 느낀점은 다른 폴더에 있는 코어소리영어 기록 포스팅에다가 적어봐야겠다.

 

 

한달 고지를 점령했으니... 네번만 더하자..이렇게.. 화이팅

반응형

우선 국가 재난 지원금 정리된 표..

5/4 일부터 대상자 조회가 가능하고 신용카드 충전은 5/11 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서버폭주 혼란을 막기 위해 5부제 신청을 한다고 한다..
나는 2인가구라 60만원을 받는다...

 

 

그리고 인천 긴급재난지원금

인천은 경기도에 비해 매우 진행이 느려서 짜증이 났는데..
보면 소득70프로 이하가구는 저렇게 주고 상위 30프로는 가구당 25만원만 준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 신청 절차도 공지안하고 있다..
인천시 운영은 정말 최악이다 항상..

 

 

# 3월 말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공지를 했는데 5월 10일인 지금 기준으로 보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외 시에서 주는건 아무것도 없다.      근데 더 괘씸한게 뭐냐면, 정부에서 주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인천시에서 준다는 마냥 그런식으로 홍보를 한다는 것이다... 개짜증

 

시에 예산이 없으면 그래서 우리시는 없다고 이야기해서 혼선을 방지하든가...

이놈의 인천시 시정은 정말 최악이다..

 

 

 

 

현재 공지가 된 인천시 긴급재난 지원금 신청 안내

반응형

으아 28일차..

한달을 앞두고 있다..

 

난 뭐가 얼마나 늘었을까...

 

여전히 긴박한 사만thㅏ 의 말투는 들리지 않는다..

 

딱 한달이 되었을 때 복기를 해보겠다.

 

I'm on my way to the english expert

반응형

28 일차..

 

어김없이 마치고..

 

오늘은 사만다가 뛰어오면서 뭐라고 대사를 하는데,

 

정말 하나도 안들리더라...

 

이렇게 톤이 높고 좀만 빨라져도 하나도 안들리다니..

 

shit!!!

 

Don't know why I put up with myself..

반응형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추이 (trend)가 잘보이는 사이트..

 

코로나가 건강한 삶의 측면에서도 중요하지만,  경제 턴어라운드의 시기와 같은 부분에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여, 미국/유럽의 확진자 증가 추세나, 누적 확진자.. 등을 볼수 있는 사이트 들을 찾아보았다.

 

 

그나마 아래 사이트 들이 가장 보기 편하게 되어있더라.. 

참고..

 

첫번째 사이트는, 여러가지 정보를 보기 편하게 되어있고, 두번째 사이트는 한 화면으로 되어있어서 가시성이 좋음..

 

모두 건강 조심합시다..

 

 

https://coronaboard.kr/

 

코로나19(COVID-19) 실시간 상황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세계 각 국가들의 통계 및 뉴스 등을 취합하여 실시간 정보를 제공합니다.

coronaboard.kr

 

 

 

 

https://gisanddata.maps.arcgis.com/apps/opsdashboard/index.html#/bda7594740fd40299423467b48e9ecf6

불러오는 중입니다...

 

반응형

27일차..

 

고향을 다녀와서 저녁에 집도착후, 어김없이 강의를 켰다..

 

이번 강의는... 반정도 분량이... 사만다가 노래를 부르는거라..

굉장히 따라하기 미션에 에로사항이 있었는데..

 

노래 부르다가 마누라가 놀려서

그냥 노래 아닌 부분을 3개로 쪼개서 미션을 하였다.

 

이제는 뭔가 2~3번 들으면... 좀 웬만하게 들리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만의 착각일수도 있지만...

 

you have no idea~ what I feel inside ~ hole me babe..~

반응형

26일차... 오늘 아침이다..

 

고향인 부산에 내려가는 날이라..

 

 

참... 예전엔 이렇게 공부하는걸 생각도 못했는데...

 

하루종일 스케쥴이 있어서 일부러 일찍일어나서 공부하고 ㅋㅋ

 

참 사람이 안해서 안될뿐이지... 오늘은 뭐해서 안돼... 이런건 다 핑계인가보다..

 

she went on and on about how much she loved it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