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간장, 국간장, 양조간장의 차이, 간장의 종류 별 용도

 

문득 예전부터 요리에 쓰던 간장의 차이가 헷갈려서, 확실하게 기록해놓는다.

 

정리하면,

 

- 국간장이, 제일 맛이 짜다.  색이 연해서 국물요리 할때 쓴다 (국물색깔이 안변하므로)

- 진간장이 색깔이 진하다. 감칠맛이 있고, 열을가해도 맛이 많이 안변한다. 갈비,장조림, 게장, 볶음 등 여러 요리에 쓰인다.

- 양조간장은 국간장의 개량 버전인데, 국간장 보다 짠맛이 적고, 색이 진하다. 담백하고 단맛이 있고, 열을 가하면 맛이 변해서, 주로 생선회나 소스같은 곳에 사용한다.

 

색깔 진하기 : 진=양조>국

짠 정도 : 국 > 진 (열에 맛이 안변함) = 양조 (담백, 달달)

 

 

* 진간장

- 색이 진해서 진장이라고도 함

- 열을 가해도 맛이 변하지 않아, 볶음, 조림 등의 요리에 쓰고 간장게장에도 쓴다.

- 불고기, 볶음, 조림 등 사용

 

* 국간장 (동의어 조선간장, 집간장)

- 전통적인 한국 방식으로 만들어 조선간장이라고도 함

- 주로 국의 간을 맞출 때 사용하며, 색이 연하고 짠맛이 강한 것이 특징

- 국요리나 나물 무침에 주로 사용됨

 

* 양조간장

- 국간장의 변형 버전인데 만들때 메주를 쓰지않고 콩과 밀을 발효해서 만든다.

- 담백하고 달달하다

- 열을 가하면 맛이 사라진다

- 소스, 생선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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