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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저축의 최소 납입금액과 인정금액 상향, 그리고 국민주택 가점 기준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택청약저축에서 자주 혼동되는 최소 납입금액(2만 원)과 납입 인정금액(10만 원 → 25만 원으로 상향, 2024년 11월 1일부터 시행)의 개념을 정리하고, 공공분양 국민주택, 민간분양의 가점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영유아인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 아이들 청약저축은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적정 입금금액에 대한 생각도 말씀드려보고자 하는데요.
내 집 마련을 목표로 한다면 꼭 알아야 할 내용이니 집중해보세요!
최소 납입금액 2만 원의 의미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하면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해야 하는데요, 이때 최소 납입금액은 2만 원입니다. 이 부분은 2024년 11월부터 변경되는 납입 인정 금액과는 무관합니다!
최소 납입금액은 왜 중요한가요?
- 청약통장 유지 조건: 최소 2만 원 이상을 납입해야 청약통장이 유지됩니다.
- 납입 횟수 인정: 공공분양 국민주택 청약에서 납입 횟수는 우선순위에 영향을 미치므로, 매달 최소 금액을 납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납입 인정금액 상향: 10만 원 → 25만 원의 의미?
2024년 11월 1일부터 월 납입 인정금액이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이는 공공분양 국민주택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납입 인정금액이란?
주택청약저축은 매월 1회, 2만원이상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합니다. 다만 1회 최대 인정금액의 기준이 존재합니다. (현 시점에서는 25만원이 최대 인정금액) 즉 통장의 인정금액을 늘리고 싶다고 100만원을 한꺼번에 입금한다고 해도, 최대 25만원만 인정이 되고 나머지 75만원은 예치금으로 분류가 됩니다.
납입 인정금액과 예치금? 언제 중요한가?
- 공공분양 국민주택: 전용면적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납입횟수(전용면적 40㎡ 이하)나 통장에 총 납입한 인정금액 (전용면적 40㎡ 초과) 이 많을수록 청약 우선권이 생깁니다. 동일 조건의 경쟁자와 비교 시, 납입금액이 높은 사람이 유리합니다. 즉 납입 인정금액이 중요한 경우는 공공분양 국민주택 전용면적 40㎡ 초과 주택에 청약할때 입니다.
- 민영주택: 지역별 청약 예치금 기준을 충족해야 청약이 가능합니다. 가점의 경우,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청약통장 가입기간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납입 인정금액이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예치금은 납입인정금액과는 달리 일시에 청약기준금액을 입금 해도 인정이 됩니다.
주택청약저축은 어떤 전략으로 해야하는가? 월 얼마가 적합한가?
국민주택을 목표로 한다면?
- 매달 납입 인정금액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 대부분 공공분양 시 전용면적 40㎡초과 주택에 청약하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 그럴경우 가능하다면 매달 25만 원씩 납입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 납입 금액이 부담이 될 경우?
- 경우에 따라 월 납입금액이 부담이 되실 경우도 있으실텐데요. 국민주택( 40㎡초과)의 경우 당첨자 평균을 보면 납입금액이 약 1200만원 ~ 1500만원 선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이는 기존 납입 인정금액 10만원으로는 약 10년 ~ 12년이 넘는 기간이 필요한데요. 25만원으로 인정금액이 상향되었다는건 이와 같은 기준을 따라잡을 수 있는, 여지를 줬다고 할 수 있겠지요... 국민주택을 노리시는 경우 대략 현재까지 납입한 금액 , 국민주택 청약 예상 시기, 당첨 평균을 감안하셔서, 적정한 금액을 설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민영주택을 목표로 한다면?
- 지역별 예치금 기준을 확인하세요.
- 예를 들어, 서울에서 85㎡ 이하 주택에 청약하려면 300만 원 이상의 예치금이 필요합니다.
- 납입 금액이 아닌 가점 관리(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통장 가입 기간)가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최소 납입 금액인 2만원만 계속 납입을 하다가, 청약즈음 예치금 기준 금액을 한꺼번에 넣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의견 - 내아이의 주택청약은 어떻게?
이번 주택청약 납입인정 금액 상향은 주택청약저축을 빨리 시작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기존 고액 저축자들을 따라잡을 수 있는 여지를 주어, 국민 주택 청약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한 제도 변경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결과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당첨 평균이 상향되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국민주택은 저렴한 시세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
- 장기적으로 신혼 때, 내집마련을 대비하던지
- 노후에 살집 마련
- 내 자식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많은 분들이 장기간 주택청약을 계획합니다.
솔직히 본인의 주택청약을 위해서는 2만원이 적합할지? 25만원이 적합할지? 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가계에 따라 달라질 것 같고, 개개인 상황에 따른 전략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저는 이제 영유아인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 주택청약 통장을 또 마련하고 있는데요. 우선 가계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가입기간을 늘리기 위해 2만원으로 통장기간, 납입기간을 늘려가다가 아이가 고등학생 될 때쯤 여건이 된다면 납입인정금액을 최대로 해서 넣어줄까 생각중입니다. (그때쯤에는 부디 제 경제력이 향상되어 있길..)
그러면 자녀들이 독립할 즈음에, 국민주택 청약을 위해서도 유의미한 저축 통장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상 주택청약저축 및 달라진 납입인정금액의 의미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글을 보신 모든 분이 다들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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