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회사에서 맥북을 지급받게되었다.

그러면서 또 갑자기 k8s기반 (AWS EKS) 시스템을 운영하게 되어,

Local에서 테스트할 환경을 만들고자,  처음 사용해보는 맥북에다가,  졸지에 k8s 환경까지 세팅하게되었다.

 

회사 방침상 docker 를 사용할 수 없어서,

대체제를 찾아보다아 podman 이라는 컨테이너 엔진을 발견하고,

설치하였다.

 

찾아서 찾아서,  brew도 깔고.. .그걸로  minikube, podman, 쿠버네티스cli 등을 설치하고,

 

minikube start --driver=podman 

 

으로 올리는데, 아오 계속 아래와 같은 이상한 에러가 발생하고 앉았음.

 

 

 

---------------------------------------------------------------------------------------------------

[etcd] Creating static Pod manifest for local etcd in "/etc/kubernetes/manifests"

[wait-control-plane] Waiting for the kubelet to boot up the control plane as static Pods from directory "/etc/kubernetes/manifests". This can take up to 4m0s

[kubelet-check] Initial timeout of 40s passed.

 

Unfortunately, an error has occurred:

timed out waiting for the condition

 

This error is likely caused by:

- The kubelet is not running

- The kubelet is unhealthy due to a misconfiguration of the node in some way (required cgroups disabled)

 

If you are on a systemd-powered system, you can try to troubleshoot the error with the following commands:

- 'systemctl status kubelet'

- 'journalctl -xeu kubelet'

 

Additionally, a control plane component may have crashed or exited when started by the container runtime.

To troubleshoot, list all containers using your preferred container runtimes CLI.

 

Here is one example how you may list all Kubernetes containers running in docker:

- 'docker ps -a | grep kube | grep -v pause'

Once you have found the failing container, you can inspect its logs with:

- 'docker logs CONTAINERID'

 

 

stderr:

[WARNING FileContent--proc-sys-net-bridge-bridge-nf-call-iptables]: /proc/sys/net/bridge/bridge-nf-call-iptables does not exist

[WARNING SystemVerification]: this Docker version is not on the list of validated versions: 24.0.7. Latest validated version: 20.10

[WARNING SystemVerification]: missing optional cgroups: hugetlb

[WARNING SystemVerification]: missing required cgroups: cpuset

[WARNING Service-Kubelet]: kubelet service is not enabled, please run 'systemctl enable kubelet.service'

error execution phase wait-control-plane: couldn't initialize a Kubernetes cluster

To see the stack trace of this error execute with --v=5 or higher

 

💡  권장: Check output of 'journalctl -xeu kubelet', try passing --extra-config=kubelet.cgroup-driver=systemd to minikube start

🍿  관련 이슈: https://github.com/kubernetes/minikube/issues/4172

----------------------------------------------------------------------------------------------------------

 

 

minikube가 친절하게, 깃헙의 관련 이슈 링크도 해주고 하지만,   그 방법대로 안되더라...

지우고 설치하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문제를 발견함.

 

podman 스타트할때 root권한을 안줘서 그럼

 

 

 

그래서

podman machine stop
podman machine set  --rootful
podman machine start

 

으로 성공...

 

하찮은 이거땜에 하루날려먹음....

 

그래도 다행이야... 빙산의 일각중, 일각이 지나가서...

반응형

DataLake, DW의 LA, L0, L1, L2

 

 

흔히 Datalake나 Lakehouse 형태의 영역을 구축 시, 

Data형태별 활용의 편의와 효율적인 Data 가공 Logic 반영을 위해

여러단계로 나눠서 Data 가공 단계를 거치는데,

간혹 쉽게 LA, L0, L1, L2 와 같은 용어로 분류를 하는 경우가 있다.

(Landing Area, Layer 0~2 ... 혹은 L0부터 출발하기도하고 정의하는 사람에 따라 제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사용)

 

물론 이렇게 안나누고, 쉽게  수집/통합/마트 로 나누거나,  Source/Silver/Gold로

나누는 등 여러 표현이 있을 수 있겠으나..   외국계 컨설턴트들을 중심으로 이런 용어개념이 많이 넘어와서

쓰여지는 것 같다.

 

뭔가 다들 약속한 듯이, Layer별로 완벽히 동일한 정의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대게 유사한 의미의 단계로 용어를 사용하고 있기 떄문에,

업계에서 일하면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 같은, 대략적인 기준이 되는 정의를 정리해본다.

 

 

 

LA (Landing Area)

Transactional DB, Sensor/Log Data등 File Base Data를 Source의 형태 그대로 1차저장하는 단계

 

L0 (Layer 0 - Staging) 

Source Data의 오류등을 수정하고 Cleansing적용한 Data

형식은 Raw Data와 동일하나, Log성, 비정형에 가까운 Data의 경우 Table형태의 Data로 1차 가공하는 영역임

 

-------경우에 따라 LA , L0를 통합 해서 L0으로 운영하기도함-------

 

 

L1 (Layer 1 - Consolidation / Integration)

   통합영역 Data, DW에서 활용할 형태의 업무 '주제영역'에 맞게, Data들이 통합/가공된 형태.

   다만 분석이나 BI(Business Intelligence) 도구에 용이하게 Dimension/ Fact형태로 가공된 Data는 아님

   이 Layer부터 SCD(Slowly Change Dimension) 같은걸 적용해서 변경이력 관리를 하기도함

 

L2 (Layer 2 - Data Mart, Gole Data) 

   분석용 Data Mart Data,  Dimension, Fact형태의 Model 구조를 가진 Data (Star/Snoflake Schema modeling)

 

반응형
꽤 시간이 지난 이야기인데,
2022년 10월 AWS의 가장 기초 자격증이라 할 수 있는 CCP (Certified Cloud Practitioner)를 응시하였습니다.
 
당시  오전 시간으로 PSI 센터 (TGL 경복 빌딩, 선정릉역 1번출구 근처)에서 오프라인으로 시험을 보았는데..
(온라인으로 시험을 볼 경우, 영어 시험 감독관이 들어와서, 소통도해야되고, 카메라 켜놓고.. 움직여도 안되고 등등
 더 귀찮아 질 것 같아서.)
 
9시 시험인데, 8시반에 도착을 했고,  도착하자마자 입장시켜서, 바로 시험 응시를 하도록 안내를 받았습니다.
(일괄 시작이 아님)
신분증 과 보조신분증(신용카드 등)  두개를 확인하구요.
4층에 있는 PSI센터(다른이름으로 표기되어있었음) 입장 때 부터 휴대폰을 끄고 몸수색(?) 을 한 후, 사물함에 들고온 물건들을 다 넣고, 종이랑 연필받아서 시험보는 방으로 입장을 하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90분 제한시간 내 한글 영어 바꿔가며 시험을 보았구요.
 
시험문제는 생각보다 생소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공유하고자 필기한 종이를 시험끝나고 회수 당해서, 기억을 더듬어 복기를 해보자면..;;;
 
아래와 같은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1. 공동책임모델 (AWS, 고객) 에 대한 문제가 4개 정도 나옴
2. RDS 지원 Database 종류에 대한 문제 나옴
3. Aurora DB 호환 가능 DB 문제 나옴 (postgre, mysql)
4. AWS well- architected framework 에 대한 문제가 3개 정도 나옴
5. AWS Artifact가 답인 문제나옴  (보안규정 보고서 어디서 찾을 수 있나)
6. AWS Redshift가 답인 문제 나옴 (데이터웨어하우스 어쩌고 저쩌고 DB)
7. elasticache 가 답인 문제 나옴 (데이터베이스 성능 향상을 위한 인메모리 캐시)
8. AWS Organization 의 장점 묻는 문제 나옴 (큰 규모의 사용 계약가능해서 비용 이점,  계정 중앙관리 가능)
9. AWS Cost explorer 묻는 문제
10. AWS Support ,  종류별 구분 문제 (Business support plan 고객이 장애발생하면 대처할수 있는 수단이 뭐가 있나?)
11. AWS Cloudfront 가 답인 문제 나옴
12. AWS SQS 가 답인 문제 나옴 (어플리케이션간 통신할 때 서비스 )
13. EFS가 답인 문제 나옴 (공유하기  위한 스토리지..)
14. AWS Fargate가 답인 문제나옴 (고객이 도커 컨테이너 사용하고있는데 AWS에서 사용가능한 옵션..)
15. EC2 중단해도 비용나오는 이유 두가지 (Elastic IP, EBS)
 
참고로 시험 종료 후,  시험에 대한 설문조사 하고 나면 합격여부가 바로 표출이 되는데요.
문제가 정말 애매모호 아리까리해서 좀 걱정이 되었지만, 
무난히 합격을 한 듯 합니다.
 
공부는 AWS Cloud에 대한 지식이 기본적으로 있어서 그런지..
AWS에서 공식 지원 해주는 강의 (한글판으로도 지원함... 약 6시간 분량?)

https://explore.skillbuilder.aws/  의 AWS Cloud Practitioner Essentials (Korean)

강의 정도 보고 합격을 한듯합니다.

아래와 같은 문제은행 사이트도 받아두었지만.. 몇 문제 보려하다가... 질려서 포기.
근데 대략 어떤 형태로 문제가 나오는지 감을 잡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문제 은행사이트 

1.  Shiheum       link1  

 2.  Examtopics   link2 

 

 

 

그리고 어떤 분이 CCP 요약을 매우 잘해놓은 글을 블로그에 올려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링크 아래와 같이 공유드리니, 정리하실분 한번 보시구요.
 
모두들 잘 준비해서 합격하시구요~ 

화이팅!

반응형

이전 포스팅에 빅데이터 분석기사 응시 후기를 올린 적이 있다.
https://0dood0.tistory.com/m/160

뒤 늦게 올리는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실기 후기(2회)

매우 뒤늦은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실기 통합 패키지 후기 입니다. 아마 이런 시험 준비하시고, 심지어 블로그까지 찾아 들어와 보신 분들은, 이미 카페나 블로그 등에서 많은 정보를 접했겠

0dood0.tistory.com

자세한 공부과정은 해당 포스팅을 참고하면 될 것 같고....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면 합격을 했다.

발캡쳐..

실기 점수를 보면 굉장히 평가가 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작업 제2유형이 만점이 나온 것이 인상적이다. 너무 고점이 나와 오히려 찝찝할 정도인데, 변별력을 만들기 위해 다음 차수부터는 보완이 되어야 더 공신력있는 자격증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단답형 유형과
제1유형은 명시적으로 정해진 답을 도출하는 것이라 충분히 고득점 및 만점이 나올수가 있다 생각하였다.

제2유형은 점수나온 것을 보고 채점기준을 추측해보면, roc auc score가 일정 점수 이상을 넘으면 그냥 만점을 주는 형태였던 것 같다.
(기준이 60이었지 않을까 예상)

지난 응시 후기에 썼던 것 처럼 데이터 전처리도 다 안했고 랜덤포레스트만 돌려서 roc 스코어가 60정도 인것만 확인을 했었는데... 만점이 나왔으니..


사실 빅분기 이번 회차는  ADP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은 난이도가 아니었나 싶다. 클로즈드북임을 감안하더라도..

그렇다면 빅분기 자격증이 가지는 의미와 개인적으로 응시생이 얻을 수 있는 지식은 무엇일까?
머신러닝, 통계를 통한 '데이터 분석' 의 기초개념을 숙지하게 되고 머신러닝의 전과정이 아~ 대략 이런 것이구나~ 이런 절차로 분석결과가 나오네~ 정도를 알  수있는 정도 수준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이정도도 가치있는 공부라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기사자격증이 그렇듯, 실무와는 괴리가 있고  실무 수준의 지식과 경험을 쌓기위한 정말 첫걸음을 떼는 수준이라 보면 될 듯하다.

개인적으로 분석쪽 커리어패스는 꿈꾸는 사람중 '분석이 뭔지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개인 지식 수준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될수도 있는 자격증이라 생각한다.

여튼 다음 응시생들에게도 응원을 보내고..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길..

반응형

작년부터 여러모로 낭떠러지의 끝에 서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뭐 당장 굶어죽는 것도 아니고, 생명의 위협을 받는 일도 없는데,

여러가지 사건과 감정이 내 삶에 좋은 것들은 느끼지 못하도록 눈을 가리고, 나쁜 생각만 들게 만들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작년 중순부터 갑자기 회사가 어려워져,  두달간 휴직을 낼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

 

물론 업무가 바빴던 팀에 소속되어 있어, 선택에 따라, 쉬지 않을 수도 있었고, 조직은 내가 회사에 나오길 원했지만,

회사에서 나름 착실하게 일했던 나도, 그때 정말 쉬지못하면 나 자신이 너무 견디지 못할 것만 같아

매니저에게 도저히 안되겠다는 이야기를 어렵게 꺼내어, 결국 2달간의.. 이 직장에서는 다시는 없을 길고도 짧은 휴가를 받았다.

 

그 기간동안 이상하게도, 나는 이전에는 관심도 없고 본적도 없었던,

시크릿, 마음챙김, 끌어당김, 알아차림, 무의식정화와도 같은 키워드에 사로잡혔다.

 

도대체 무엇이 계기였을가? 이제는 자세히 기억나지도 않지만,

아마 마음대로 뜻대로 되지 않는 내 현실을 바꿔보고자 함이 시작이 였던 것 같다.

문득 넷플릭스에 있는 시크릿 영화를 본 것이 첫 발자국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알고리즘을 통해 추천된 나탐님의 Youtube의 유체투사 동영상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1년남짓의 '나 자신'에 대한 탐구를 계속 해오고 있다.

1년이 지나고.. 여전히 내 속에는 해결되지 않은 것이 많지만,

관련된 여러 유튜브나 글들을 보면, 신기하게도 알아차림, 정화, 시크릿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두가 자신만의 다른 표현으로 이야기하지만 결국 같은 맥락을 이야기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내가 조금더 깨닫는 부분, 사실로 받아들인 부분이 많아지면 나의 이야기도 본격적으로 블로그에 써보고자 한다.

하지만 아직은 누구에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알아야할 부분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참고한 수많은 온라인 스승님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명쾌하게 설명한다고 생각하는 참고할만 곳을 먼저 공유한다.

아래 공유한 곳 외에도 온라인에는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이 정말 많다. 다만 모두가 한 곳을 바라보더라도 좀 더 와닿게 표현을 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아래 소개할 세 분의 채널/블로그도 결국 듣다보면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설명을 듣고 막힐 때, 저 설명도 들어보고, 하는 관점에서 번갈아 가며 깨달음을 참고하기에는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세 곳 모두 상충되는 설명이 하나도 없고 (깨달음은 결국 하나로 통한다?)

설명도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다른 곳보다 비교적 명쾌한 편이다.

 

 

1. 나탐 Youtube channel

   - 나탐이라는 분의 유튜브 채널이다. 외모만 보면 젊어보이는 분인데, 설명이 너무나 정리가 잘되어있고,

     명쾌하고 깊이가 있다. 유체투사 관련 포스팅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영성쪽 포스팅이 정말 좋은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PIbtWFpVMI-tCNWZ4vlL7Q

 

나탐 Natam

 

www.youtube.com

 

 

2. 하루 Youtube channel

   - 하루라는 분의 유튜브 채널이다. 이 분은 어떻게 하다보니 블로그로 먼저 접했는데, 예를들어 설명하는 능력이 정말       뛰어나신 것 같다. 무의식 정화같은 부분에 자신의 방법론이 있으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정말 많은 도움의

     받고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BqqEuJAjsYrDWZtu8J-TBQ

 

하루의 사랑작업 lovework

솔직한 자기 사랑의 길 아무것도 바꾸려하지 않지만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사랑의 힘에 대해 얘기합니다.

www.youtube.com

 

3. 재환 Blog

    - 이 분은 네이버 '비욘드더시크릿' 카페에서 알게된 분인데, 이 분 또한 설명을 정말 잘한다. 동영상보다 글을 선호한

      다면 참 좋은 곳이다.

https://blog.naver.com/angro

 

현재를 환영하라 : 네이버 블로그

수행기와 깨달음의 일기장 삶은 그 어떤 순간에도 완벽합니다 우리는 무엇이든 환영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사랑할 수 있습니다 바로 '지금'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blog.naver.com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