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ADP (데이터분석전문가) 11회 실기 불합격 후기


이미 시험결과 발표난지는 꽤 되었다.




당당하게 11회 실기 불합격을 했다.

사실 2번문제를 전혀 풀지 못해서 큰 기대는 안했으나, 1,3번에서 75점을 획득해서 일말의 합격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던 참이었다.


사실 나 자신이 만족할 정도로 시간을 쏟아서 준비를 하지는 못했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외부적인 여러가지 이유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기간이었고, 정말 정신적으로 어렵게 공부를 했던 시험이라...

그래도 정말 합격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뭐 결과는 불합격!!!!!!!!!!! 

그러나 이게 내가 딱 노력한 만큼의 결과겠지... 생각을 했다.


참 이 시험이 신기한게,   시험 이후에도 찾아보면 유독 인터넷상에 후기가 없다. 그래서 ADP를 준비한다는 것은 매우 외로운 싸움이다.

후기가 몇개 naver 카페에 올라온게 다.... 너무 점수가 못나왔어요 ㅠ 어려워요 ㅠ 이런 것들 뿐임 ㅋㅋㅋ

그나마 이런 수험생들이 동지의식을 느끼게 하고 내 마음을 위로해주네..


여튼 결과 점수는 아래와 같다.



1,3번 (총 80점) 에서 67.5점을 획득 했다는 이야기인데,  2번 (총점 20점)에서 반정도라도 맞출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text mining을 좀 더 보완해야 하겠네..



ADP 관련해서 사실 매우 많이 찾아봤는데,  어떤 블로그에 어떤 분이.... 또 떨어졌다...도저히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라고 글을 올리신게 문득 기억이 났다.


사실 지금 같은 심정이긴 한데.... 막막하긴 하지만, 내년에 또 도전을 해야겠지... 

이 어려운 과정들이 다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자신을 위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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