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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맥북 프로 14인치 약 1년 사용 후기 !! (2024 m4를 사야할까?)
맥북 프로 14인치 M3 모델을 사용한지 약 1년.. 정확히 10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기존에는 mac os 환경을 사용한적이 없고, 항상 윈도우 노트북만 사용을 하다가,
처음으로 맥북을 사용하게 된 것이 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2023년형 맥북프로 14인치의 경우 2023년 11월 출시된 모델인데요.
M3 칩셋이 탑재된 제품이죠..
이제 곧 2024년형 M4가 국내에 출시되지만 사실 제 생각에는 M3만 해도.. AI 모델을 직접개발하거나.. 디자인 랜더링 작업을 창을 여러개 켜서 밥먹듯이 하는 사람이 아니면 개인용으로는 충분한 spec인듯 합니다. 물론 코어나 메모리 수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요.. 칩셋자체는 M3또한 개인사용자는 웬만한 작업에 큰 불편함을 느낄정도는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사실 개인사용자 측면에서 2023맥북프로 또한 충분한 성능을 보이고 있어서, (외국 리뷰사이트에서는 체감상 2024보다 2023이 무게도 조금 더 가볍다고 합니다...공식 스펙문서에는 비슷하다고 나와있어요) 사전 예약 가격과 스펙을 한번 보시고, 2023 맥북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코어 수 옵션의 차이가 있지만, M3 pro vs M4 pro는 분명히 가격대가 차이가 있습니다.
주요 사양
아래 주요 스펙 먼저 요약 드립니다.!
항목 | 사양 |
프로세서 | M3 칩: 8코어 CPU, 10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M3 Pro : - 11코어 CPU, 14코어 GPU - 12코어 CPU, 18코어 GPU M3 Max : 14코어 CPU, 30코어 GPU |
메모리 | 8GB, 16GB, 18GB, 24GB, 36GB 메모리 옵션 |
저장 장치 | 512GB, 1TB, 2TB SSD 옵션 |
디스플레이 | 14.2인치 Liquid Retina XDR (3024 x 1964 해상도) |
포트 구성 | 썬더볼트 4 포트 3개, HDMI 2.1 포트, SDXC 카드 슬롯, MagSafe 3 충전 포트, 3.5mm 헤드폰 잭 |
배터리 수명 | 최대 18시간 동영상 재생 |
무게 | 약 1.6kg |
운영체제 | macOS Ventura (Sonoma로 업그레이드 가능) |
출처: Apple 지원
항목별 특징
디자인 및 디스플레이
스페이스 블랙과 실버 색상으로 제공되며,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니 고급 스럽긴 합니다. 14.2인치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색감과 뛰어난 명암비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14인치가 좀 작긴 작아서... 듀얼모니터 필수로 사용하긴 하구요.
디스플레이 자체는 눈이 피곤하지 않고 좋습니다. 다만 맥북 프로가 언제나 그렇듯, 묵직한... 경향이 있는데요.
그램이나 국산 노트북 들고다니다 맥북을 들면 팔근육이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그걸 감안한다면 14인치가 파우치에 넣어 가볍게 휴대하기에 마지노선 적인.. 1.6kg! 적당한 무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능
M3 pro 칩셋인 11코어 CPU와 14코어 GPU인 모델을 사용했는데요. 멀티태스킹과 고사양 작업에서도 부드러운 성능을 발휘합니다. 동영상 편집, 개인 토이프로젝트 수준의 AI modeling은 에서는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경험 했습니다.
포트 구성
다양한 포트 구성을 통해 확장성을 높였습니다. HDMI 2.1 포트를 통해 최대 8K 해상도의 외부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SDXC 카드 슬롯과 썬더볼트 4 포트 3개를 통해 다양한 주변 기기와의 연결이 용이합니다. MagSafe 3 충전 포트는 안전하고 빠른 충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배터리 수명
최대 18시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고 스펙에 기재되어 있는데, 실제로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을 했습니다.
충전 속도도 나쁘지 않고, 아직까지는 배터리의 수명이 줄어든 것 같은 느낌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사용시간은 하루 4시간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맥북 프로 M3 (2023년) 실사용 후 느끼는 장단점
장점
- 준수한 성능:
M3 칩셋 자체의 성능이 웬만한 영상 편집, AI 프로그래밍 등 고사양 작업에서도 빠르고 원활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해도 끊김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 긴 배터리 수명:
최대 18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는 외부에서 장시간 작업해도 사실 큰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 고급 디스플레이 품질:
기존 노트북 대비 눈이 피로하지 않고 확실히 색감이 좋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건 좀 개인 성향입니다. 제가 아주 미세하게 디스플레이 품질을 감별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여튼 눈이 좀 편한 것 같긴 했습니다. ㅎㅎ - 조용한 팬 소음:
고사양 작업 중에도 발열 관리가 뛰어나 팬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아 작업 환경이 쾌적합니다.
단점
- 높은 가격:
역시 맥북 프로는... 가성비 따지는 제품은 아닙니다. - 기본 메모리 용량:
기본 제공 메모리가 8GB로 시작되는데, 고사양 작업을 위해서는 추가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비용이 더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포트 구성 제한:
HDMI와 썬더볼트 포트가 포함되어 있지만, 역시 USB-A 포트가 없는건 좀 불편하긴 합니다. 물론 노트북에서 점점 USB 포트가 사라지는 추세이긴 합니다만.... 뭐 그렇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고, 컨버터나 대부분 멀티허브로 커버를 하시죠..아래 가성비 7포트 짜리 하나 추천 드립니다.
- 무게:
이게.. 국산 가벼운 노트북을 쓰다보면 1.6kg의 무게가 상당히 무겁게 느껴지긴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더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2024 맥북프로가 사전 예약을 하고는 있지만 가격대나 사용용도를 한번 확인하시고 2023 M3 모델로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만약 2023 맥북프로 M3와 2024맥북프로 M4의 비교 글을 보시려면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구요.!
리뷰 후기 보시고,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 통해 구매하시면 2023 맥북프로 같은 경우는 로켓배송으로 금방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2023 맥북 14형에서도 spec (core 수, 메모리, 저장공간) 을 선택하실 수 있는데, 아래 링크는 제가 사용한 것과 같은 11 core(M3 Pro) 기준이구요. 들어가서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세상이 정말 편리해짐..)
인기많은 파우치도 하나 추천 드리구요 ^^
모두 좋은 선택하셔서, 멋진 노트북 장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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