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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이 필요한 상황과 아닌 상황을 구분하는 법
녹는점
2024. 7. 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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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이 필요한 상황과 아닌 상황을 구분하는 법
우선 훈육의 정의를 생각해보아야 하는데, 여러 전문가의 동영상 및 블로그를 찾아본 결과,
훈육은 겁을 주어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는 것은 아니다.
'훈육'의 정의 중 가장 와닿았던 문구는 아래와 같다.
* 훈육이란?
훈육은 단순히 처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긍정적이고 사회적으로 적절한 행동을 습득하도록 돕는 교육적 과정 |
나도 그러하지만, 부모들도 인간이다보니 훈육을 하며 특히 많이 하는 실수는 아래와 같다.
(출처 : https://mindhub.kr/blog/1080)
'과도한 체벌'
- 아이를 때리거나 심하게 벌주는 행위
(특히 영유아기 아동에게 절대로 물리적 체벌을 가하면 안됨. 아이에게 나쁜행동을 느껴보게 해준다고,
똑같이 돌려주는 것도 금기시 된다.)
'감정적인 폭발'
- 감정을 담아 훈육을 하거나, 무엇을 빼았는다던가.. 보복과도 같은 체벌을 하는 경우
(목소리의 톤, 소리지름 등 진정 감정이 담긴 훈육, 이건 사실 행동하는 부모 자신이 가장 잘 알 것이다.
훈육에 감정이 실려있었는지 아닌지...)
이러한 것을 경계하려 노력도 하고 있지만, 더 헷갈리는 것이 대체 훈육을 해야할때와, 아이를 이해하고 수용해야할 때의 기준은 언제인가? 이다.
아래와 같이 내용을 확인해 보았다.
(출처 : 긍정적인 훈육의 정의 및 적용법, 성공적인 훈육의 열쇠)
훈육해야 할 상황
- 안전과 관련된 행동:
- 도로에서 뛰어다니거나 위험한 물건(예: 날카로운 도구, 뜨거운 물체 등)을 만지려고 할 때.
-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려고 할 때.
- 다른 사람을 해치는 행동:
- 친구나 형제자매를 때리거나 밀치는 등 신체적인 폭력을 행사할 때.
- 물건을 던지거나 부수는 등의 파괴적인 행동을 할 때.
- 기본적인 규칙 위반:
- 식사 중에 음식을 던지거나, 큰 소리로 떠들며 식사 예절을 지키지 않을 때.
-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들지 않거나, 이를 반복적으로 거부할 때.
훈육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
- 발달상의 자연스러운 행동:
- 탐구 활동 중 물건을 만지고 탐색하는 행동(특히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 어설프게 대화를 시도하거나 단어를 잘못 발음하는 경우.
- 감정 표현:
- 피곤하거나 배가 고파서 짜증을 내거나 울 때.
- 일시적으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 화를 내거나 울음을 터뜨릴 때.
- 학습 과정에서의 실수:
- 그림을 그리다 실수하거나, 블록 쌓기를 실패했을 때.
- 옷을 혼자 입으려다가 실패했을 때.
훈육할 때 주의할 점
- 일관성 유지: 같은 상황에서 일관되게 훈육해야 합니다.
- 즉각적인 대응: 잘못된 행동이 발생했을 때 즉시 훈육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명확한 설명: 왜 그 행동이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설명해줍니다.
- 긍정적 강화: 좋은 행동을 했을 때 칭찬과 보상을 통해 긍정적인 강화가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결론
일관성 -> 즉각적인 대응 -> 명확한 설명 -> 훈육을 통한 행동을 했을때, 칭찬/보상
단계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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